당시에 그랜드캐년도 관람하였다

[뚝밑아이]

2005년 8월에 미국에 갔었다. 주요장면은 ANALOG로 촬영했는데,

당시에 그랜드캐년도 관람하였다.

DIGITAL 카메라가 오히려 익숙하지 못하였던 시기에 니콘 디지털카메라 D70으로 촬영을 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칼라를 잠깐 접어두고 흑백사진으로 변환했다.

칼라사진이 현장감은 있더라도, 너무 현란하여 입체감과 무게를 줄이는 듯 하였다.

이제와서 천천히 흑백사진에 좀더 접근해 보고자 한다.

그렇다고 컬러사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의 매력도 충분히 있다.

컬러를 흡백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각 색깔의 역할을 탐구하여 효과적인 변환을 추구해보싶다.   

저 조그만 풀밭 위로 난 길~~~.

시간이 있다면 끝까지 가 보고싶은 길이었지만, 패키지여행에선 어려운 일이었다.

가로사진 서너장을 이었다. 물론 훨씬 이후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