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용두근린공원…다채로운 공연, 개막식, 전야콘서트 열려 - 23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특별시, (주)T-broad 케이블방송이 후원한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비가 오기를 바람)는 물론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의 제사이면서 국왕이 친히 폐백하여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22일 오후 1시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개막 기념식이 이어졌다. 오후 7시 청룡문화제 축하 전야 콘서트는 인기 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번 청룡문화제 개막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주정 구의회의장, 백금산 당협위원장, 전철수 시의원, 맹진영 시의원, 김인호 시의원, 장흥순 시의원, 김남길 구의회 부의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오세찬 구의원, 김창규 구의원, 신복자 구의원, 이순영 구의원, 이영남 구의원, 오중석 구의원, 김정수 구의원, 임현숙 구의원, 이의안 구의원과 이번행사를 주최한 동대문문화원 김영섭 원장과 한창용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23일 오전 11시에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에서 출발하여 왕산로를 지나 동대문구청 앞 용두근린공원까지 어가행렬이 펼쳐지고, 이어 동방청룡제향, 경로잔치, 전통 민속공연, 주민모델 전통의상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 전통의상 패션쇼는 명성황후 의상과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의상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룡문화제가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로 보존돼 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서 김영섭 동대문문화원 원장이 축사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 참석해 개막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 참석해 개막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의장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 참석해 개막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장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장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장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장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기념 공연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기념 공연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 기념 공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 참석해 개막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청룡문화제에 참석해 개막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
출처: 읽고 싶은 뉴스 `더리더` 원문보기 글쓴이: 곰돌5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