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제3차 한국지역(총재 성광문, 아주실업대표)대회가 9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6일까지 3일동안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에서 펼쳐졌다. 새만금컨벤션센터와 비응항일대에서 치러지는 한국지역대회는 많은 공연과 행사, 그리고 해상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으로 만들어진 유스클럽회원들의 유스대회도 겸하여 열리게 되었다. 지역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4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초청만찬의 밤으로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베풀어졌다. 강성아(광주MBC아나운서)사회로 진행된 전야제 행사에는 백제가야금연주단(단장 이수희)의 축하연주와 축하케이크 컷팅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30여개국의 국제와이즈멘 대표와 한국지역총재단과 각 지구총재단, 각 지구사무총장, 지역상설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봉사국장 및 담당관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군산에 찾아오신 위치안 분마파죤(타일랜드)국제총재를 비롯한 국제와이즈멘 여러분과, 한국 10개지구 와이즈멘 회원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군산시민을 대신하여 환영해 주었고 “그동안 국제와이즈멘은 사랑과 봉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부터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펼쳐왔던 다양한 봉사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 하였다.
성광문 한국지역총재는 만찬사에서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울러 “제3차 한국지역대회 문상봉 준비위원장과 이 자리에 참석한 위치안 분마파죤 국제총재를 비롯한 내·외 귀빈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한국지역대회는 아시아지역에서 분리된 한국지역이 보다 발전성숙해지기를 바라며 회원상호간의 친교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와이즈멘이 되자”고 말하고 “봉사정신의 참 뜻을 살리고 모든 회원들이 친교, 교양, 봉사를 통한 회원 1만명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며 국악공연(소담 김금희 소리아트)과 가야금연주가 계속 잔잔하게 울려퍼져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마음껏 느끼게 되었다.
문동신 군산시장 초청만찬의 밤 훈훈한 감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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