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은호 (신성고 2학년)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CD41541CE7FD11)
기술 ★★★★ / 체력 ★★★★ / 정신력 ★★★☆ / 잠재력 ★★★★★
팀 기여도 ★★★☆ / 메달 획득 가능성 ★★★★
히든 카드
올해 상반기에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중고연맹 3개 대회에서 우승했고, 국가대표 선발전과
아시안게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돌려세운
선수가 다름 아닌 국가대표 핵심 멤버이자 프로 투어에서 우승했던 이수민과 이창우라는 점이다.
그의 경쟁력은 파워다. 체격은 왜소해 보이지만 강력한 스윙을 구사한다. 샤프트 플렉스가 엑스 X이며,
비거리도 팀 내 두 번째일 정도로 파워풀하다. 여기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 스타일도 눈에 띈다.
그만의 빠른 루틴은 성의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함께 플레이하는 상대에게 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다. 경쟁 팀의 에이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히든 카드.
염은호는 “욕심 부리지 않고 형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했다
김영웅 (함평골프고 1학년)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AD3D541CE8090B)
기술 ★★★★ / 체력 ★★★★ / 정신력 ★★★ / 잠재력 ★★★★☆
팀 기여도 ★★★ / 메달 획득 가능성 ★★★☆
패기 충만, 신선한 플레이
아시안게임 대표 최종 선발전을 통해 합류했다. 막차를 탔고, 막내이기도 하다.
‘패기’만큼은 다른 멤버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 코치진은 “플레이가 꾸밈이 없고 신선하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생각 없는 무심한듯한 플레이가 골프에서는 가장 무섭다”고 강조했다.
김영웅은 최종 선발전 바로 전까지는 페이스가 그리 좋지 못했다. 롱게임에 비해 숏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렵사리 최종 관문을 통과하면서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그
는 티 샷이 승부의 변수가 될 드림파크 코스에 적합한 플레이어다. 최근 라운드마다 3~4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전망을 밝게 한다. 김영웅은 “팀의 막내로서 형들을
믿고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잠재력을 믿고 항상 응원의 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코치님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 여자 대표]
박결(동일전자정보고 3학년)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71743541CE81E0A)
기술 ★★★★ / 체력 ★★★★☆ / 정신력 ★★★★★ / 잠재력 ★★★★
팀 기여도 ★★★★★ / 메달 획득 가능성 ★★★★☆
강한 정신력과 리더십
여자 대표 팀의 캡틴이다. 주장으로 부담도 있겠지만, 팀원을 잘 아우르는 포용력 있는 리더십이 돋보인다.
다섯 차례의 평가전 중 4~5차전에서 1위에 오르며 최종 선발된 저력 있는 선수다.
장타자는 아니고,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편차가 거의 없다. 또 하나의 장점은 멘탈이 강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려는 집요함과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퍼트가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더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국가대표 선발은 올해가 처음이지만 오랜 상비군 경험을 가지고 있다.
부단한 노력과 경험은 메달 획득 전망을 높여준다. 캡틴 박결은 “여자 대표 팀의 목표는
메달 4개(개인•단체 금메달, 개인 은메달, 개인 동메달)를 가져오는 것”이라면서
“대회가 열리는 드림파크 그린의 라인이 수시로 변하는 것 같다. 누가 그린에서 라인을 잘 보는가에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소영 (안양여고 2학년)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5A542541CE84327)
기술 ★★★★☆ / 체력 ★★★★★ / 정신력 ★★★★ / 잠재력★★★★☆
팀 기여도 ★★★★ / 메달 획득 가능성 ★★★★★
강철 체력 바탕의 노력형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표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다.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많이 하면서 팀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가고 있다. ‘노력형’ 골퍼로
팀 내에서 가장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장타자이면서도 정확성까지 갖추고 있고,
아이언 샷 역시 정확도가 높다. 또한 올해 들어 체력 훈련에 집중하면서 몸의 균형이 좋아졌다.
몸의 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스윙 궤도가 변했지만, 적응했다. 숏게임은 장점이자 약점. 한 가지
테크닉만 고집해 일관성은 있지만,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아쉬울 때가 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중국)과 세계선수권(일본)을 통해 샷 조율을 확실히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소영은 “그동안 선배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이뤄냈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혜진 (학산여중 3학년)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E4341541CE84F06)
기술 ★★★★ / 체력 ★★★☆ / 정신력 ★★★★ / 잠재력★★★★★
팀 기여도 ★★★★ / 메달 획득 가능성 ★★★★
장타 구사하는 다크호스
다섯 차례 평가전, 국가대표 선발전, 아시아게임 대표 최종 선발전을 거쳐 마지막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힘들고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최근의 페이스와 절심함은 누구보다 좋고도 높다.
여자 대표 팀 최고의 장타자. 270야드를 상회하는 드라이버 샷으로 다른 멤버보다 20~30야드 앞선다.
여기다 감각적인 골프를 한다. 최근 연습 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기록했고, 또 다른 연습 라운드에서는
버디만 9개를 잡았을 정도로 감각이 좋다. 반면 체력은 멤버 중에서 제일 처진다.
코치진은 4라운드 중 한 라운드에서 기복이 심한 것을 체력의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
체력 안배 여부에 따라 메달 색깔이 결정될 것이다. 최혜진은 “퍼트가 약했는데 최근에 많은
연습을 통해 좋아진 것 같다”면서 “언니들과 호흡을 잘 맞춰 우리가 목표로 한 메달 4개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기 자료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A7B43541CE85D08)
에서 옮겨온 내용입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리 대표선수들의 힘찬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초대합니다
http://cafe.daum.net/t.o.mgolf/VJZL/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