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그타르느를 위한 하루.
아침부터 카페에보가서 에그타르트를 먹겠다고 스케줄을 짬. ㅎ
일단 다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물론 하민이는 안 먹음.) 10시에 꿈나무도서관으로 출발.
첫 째를 도서관에 내려주고 우리는 5분 거리의 카페로 오픈런을 했지만, 에그타르트는 12시에 나온다고..헐..ㅎㅎ 일단 주문을 해놓고 12시에 찾으로 가기로..
그런데 당일구매는 1인 구매제한이 있다구요 ?ㅎㅎ 비오 오는데 왔다갔다한 내가 불쌍하셨는데 사장님이 내가 말한 갯수는 팔아주셨다.(?)
근처 저렴한 마트에 가서 간단히 장을 보고 도서관에 가서 둘째 책읽어주면서 시간을 보냄 ㅎㅎ 12시에 맞춰서 사온 에그타르트..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바로 먹음. 와..맛있다. ㅎㅎ 가격도 2,500원이면 저렴한 편인듯.
하민이 태권도에 내려주고, 친정가서 나눠주고 집에 왔다. 그런데 아빠 다리가 다시 아프다고 해서 다음 주에 병원 가보기로.ㅜㅜ 인터넷에는 당뇨에 골수염이면 많이 위험하다고 나오는데 수술까지 안가고 약으로 잘 해결되면 좋겠다.
집에 오니 하린이가 놀다가 졸려운 지 내 품에서 잠들어 버림. 하린이가 잘 때 드럼학원에 갔다 옴. 4월에 취업하면서 5개월은 못쳤다.ㅎ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는 학원에서 1시간 정도 연습하다가 왔다. 오랜만에 치지만 다시 기억이 돌아오는 듯..
집에 오니 하린이는 아직도 자고 있네. 태권도에서 대청소 후 회식까지 하고 온 하민이는 씻고 티비 보는 중.. 하린이가 바로 깨서 울고 불고 난리네 ㅎㅎ
오늘 하루도 참...재밌었다.
다음에는 지서니가 추천해준 숲뷰 카페를 가봐야지.
아빠 병원비가 또 나가겠군..
다시 일을 시작해서 다행인건가.. 병원비 낼 돈이 있으니..
나는 날씨 좋은 날 카페가서 커피마실 돈, 맛있는 디저트를 사먹을 만큼의 돈만 있어도 행복한 사람인 듯. 아...더운 날 에어컨을 틀 수 있는 전기세를 낼 만큼의 돈?.. 1년 안에 3,4천 만들기,, 10년 안에 몇 억 만들기보다. 지금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만큼의 돈이 있음에 감사하다. 나에게 맡겨주신 가족을 먹이고, 필요를 채울 만큼의 돈. 그거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