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을 펼치고 지지대를 지면에 고정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1분에 불과하다.
"동계 캠핑도 걱정 없다_무시동히터로 추위 책임진다."
1932년 세계 최초로 차량용 무시동 히터를 개발한 독일의 에버스패커에서 생산한 무시동 히터를 사용한다. 에버스 2.2히터의 난방 용량은 2.2kW로 경쟁사 대비 10% 높고, 동급 최저 소음 수준을 갖는다. 수명은 5,000시간이다. 실제 그랜드 스타렉스의 연료로 사용하는 경유 1L로 5시간 정도를 난방할 수 있다. 또한, 인산철 배터리 200 ah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최장 3일 동안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캠핑카는 이전보다 다양한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포터나 봉고를 기반으로 캠핑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장치된 바디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트럭캠퍼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불법의 시비가 일고 있다.
트럭캠퍼를 제외하면 그랜드 스타렉스와 쏠라티, 그리고 수입차인 벤츠의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캠핑카들이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되는 캠핑카의 가격은 5천만원대에서 1억원을 훌쩍 넘어 2억원에 가깝게 판매된다.
그러나 유니캠프에서는 제작 방식이 달라,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유니밴 RT 모델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