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 출판기념회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ㅡ
그들의 진솔한 삶과 열정, 그리고 비전등을 담아낸 저서 출판 기념회가 2015.11.11일 오후 1시를 기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고 종원교수로 부터 연락을 받고 여의도로 달렸다.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니 곱게 물든 단풍들이 의사당 어디를 보나 화려하게 펼쳐진다.
단체로 관광나온 사람들도 눈에 띄이고, 유치원 어린아이들도 단체여행을 나와서 한껏 가을 정취를 즐기고....
점심도 먹을 시간이 마땅치 않아 곧장 출판기념회 현장으로 입장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근대사의 격변속에 11차례의 이사를 끝내고
1975녕 9월 1일 이곳에 정착되었다.
양과 말을 치던 낮은 구릉이었다는 해발 32m의 양말산의 산을 깎아 약 10만평 대지를 조성하고
그 자리에 동양 최대규모의 의사당이 세워지게 되었단다.
곳곳에 축하화환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었다.
저서는 2만원씩에 판매하였는데, 그냥 주게되면 선거법 위반이라서 책값을 받는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10권, 20권씩을 사기도 하고 100권을 주문하는 사람도 있기도 했다.
오랜만에 강명희 기자를 만나 한컷을 찍어 보았고....
밸리댄스 무용단(단장 서성희) 공연
아리 예술단(단장 민지영)의 공연
사회를 맡아보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대표이사와 TBN한국 교통방송 민예진 아나운서
국민의례 장면
애국가를 특별히 2절까지 부르고....
축사에 나선 황윤원 중앙 대학교수(전 한국 행정학회회장)
원래 새누리당김무성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가 축사예정이었으나
그들은 현장에 오지는 않았다.
한국 부인회 총본부 조태임회장의 축사
저서에 기사를 쓴 국회의원들의 인사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이란 책을 내게된 메시지는
첫째,국회의원 단어가 부정부패가 아닌 열정을 뜻하는 단어라는 점을 알리고자함이었고
둘째는 20%대의 저조한 투표율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 올려보자는
기획사측의 취지에서 출발되었단다.
안중근 동상이 언제부터 이곳에 서있었단 말인가!
지난 여름까지도 본일이 없었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자세히 살펴보니 오늘날자로 건립되어있었다.
아마도 오전중에 제막식을 가진듯 싶었다.
마침 사진을 찍어달라는 여인들에게 물었더니 엊그제 초청장을 받았다며 오늘 제막이 맞다고 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의의 전당,국회의사당
과연 이 의사당안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고 있기는 한건가?
고종원 교수는 진짜 국회의원감 인물인데...(ㅋ)
한때 천안에서 입후보도 하였지만 세상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던 건가?
시대가 그를 허락치 않음이었던가??
그래서 이렇게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보는 것인지...?ㅎㅎ
감과 모과등의 과일이 여기저기 무수히 열려있어 보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