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역사의 마지막 주자인 우리의 거울
역사를 모르는 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지난날에 대한 기록들은 장래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성경에 기록된 과거 역사와 선조의 경험들은 우리에게 얼마나 놀라운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저 복과 화를 선택하는 정도의 교훈이 아닙니다. 성공과 실패의 교훈 정도가 아닙니다. 영생과 멸망의 길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모든 성경은 우리가 현재 사는 이 마지막 시대에 와서야 그 결론들을 맺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은 우리가 사는 바로 이 시대를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성경은 말세를 당한 우리의 경계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은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교회가 보입니다. 우리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하여 읽노라면 내가 보이고 우리 이웃들이 보입니다. 세상 역사의 마지막을 사는 우리가 보입니다. 다니엘을 읽고 요셉에 대하여 읽었더니 갑자기 십사만 사천이 보이고 말세의 진실한 성도들이 겪어야 할 시험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저 교훈 정도가 아닙니다. 그 패턴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은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하여 더 많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들의 표상과 교훈들과 경험들이 우리를 이 마지막 시대의 증인들로 세우기 위하여 더 많이 기록된 것입니다. 마지막 주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그들이 성공적으로 경주하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이유가 더 많다는 말입니다. 구약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현대를 지나고 있는 현대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록된 것입니다. 이번 호는 이 중요한 이슈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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