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식초 만들기
누룩을 3~4일 정도 밖에 내어놓아 법제한다.
현미를 준비한다.
깨끗이 백세하여 하룻밤 침지 시킨다.
항아리를 소독한다.
침지시킨 현미를 세척 후 고두밥으로 찐 다음 차갑게 식혀 누룩, 물과 함께 혼화한다.
전통방식으로 만드므로 이스트는 첨가하지 않는다.
필요에 따라 고두밥을 찔 때 솔잎을 넣어도 된다.
혼화가 완료된 범벅을 항아리에 넣은 후
보자기로 입구를 막고 뚜꼉을 덮은 후 이불로 보쌈하여 따뜻한 곳에 둔다.
끓고 있는 술덧.
항아리 온도가 32~35도에 도달하면 차가운 곳에서 냉각시킨다.
냉각 완료 후 보자기와 뚜껑을 다시 덮고 서늘한 곳에 약 3~4주간 후발효와 숙성을 거친다.
용수를 박아 2~3일 후 맑게 걸러진 청주를 분리한다.
소독된 항아리에 걸러진 술을 넣고 기호에 따라 벌꿀 등을 첨가한다.
초막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에 한번씩 흔들어 주며 1년간 숙성시키면 현미식초가 된다.
※ 천연 식초의 효능 ('내 몸을 살리는 천연식초'에서 발췌)
- 항산화 효과를 갖는 유기산이 풍부하다.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구연산이 많다.
- 산성 체질을 개선시킨다.(천연식초는 몸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한다)
- 살균/방부/해독 작용을 한다.
- 몸 속의 잉여 영양소를 분해한다.
- 몸 속에 과다하게 생성된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을 촉진시킨다.
-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방지하여 비만에 좋다.
- 노벨상을 수상한 한스 아돌프 크레브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0mg의 천연식초를 매일 섭취할 경우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평균수명보다 더 장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 악성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다.
- 유기산 결핍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예방한다.
- 간장을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 장내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