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하마스대원들?...이해영 교수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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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시간 ·
<체포된 하마스대원들?>
하마스대원들이 집단투항, 발가벗긴 채 이스라엘에 무릎꿇었다. 이제 전쟁이 끝나나 보다.
이스라엘이 왜 이런 프로파간다를 하는 지 의문이다. 만일 저들이 포로라면 이 또한 포로학대로 전쟁범죄이다. 저들이 그냥 민간인이라면?
아무래도 그저 그런 B급 프로파간다로 보인다. 이 번 인질교환에 모습을 드러낸 하마스의 알 카삼대원들은 정식 군인들이다. 그러나 슬리퍼신고 전투하지 않는다. 집단투항한 것이라면 주변에 무기등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부상자도 보여야 한다. 그리고 훨씬 젊다. 하마스가 인질을 어떻게 대하는 지 다들 보지 않았던가.
그리고 알려진 바로 체포된 저 양반은 <뉴아랍>이라는 언론의 편집장 디아 칼라우트Dia Kahlout씨라고 한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이 들 대부분은 베이트 라야Beit Lahya라는 곳의 유엔 학교에 대피해 있던 민간인중에 남성들만 선별해서 구금한 것이라고 한다.
이스라엘과 서방언론이 유포한 프로파간다중에 사실로 확인된 것은 지금껏 거의 없다. 조잡한 조작질로 세계 민심을 얻진 못한다. 우리 5공 수준에도 못미치면 어쩌나. 전두광도 혀를 차지 않겠나. 똑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