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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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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박 캐나다 엄마들의 깜놀할 바느질 실력.
왕비로드 추천 0 조회 188 10.09.30 17:3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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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30 18:01

    첫댓글 로드님 댓글 1등
    로드님의 작품(따님)이 제일로 멋진듯합니다~~~

  • 작성자 10.10.01 00:18

    젤로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10.09.30 18:09

    고운 자태에 엄마들의 정성이 더해져 종합예술이 되는군요. 좋은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있겠지요. 그냥 있기에는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10.01 00:21

    저는 아이들 보다 엄마들의 재능에 더 깜놀했어요.
    천을 썰고 박아대면 옷이 걍 뚝딱 나오는 게 마술같더라구요.

  • 10.09.30 18:38

    따님이 가장 출중 하십니다. 긴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당^^

  • 작성자 10.10.01 00:22

    기럭지 땜에 눈에 가장 빨리 띄는 거 같아요.

  • 10.09.30 18:49

    왕비로드님의 기대보다 훨씬 더 깜놀랐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엄마들 좀 보고 배워야해요 , 서양은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유대가 아주 강하죠? 부모들이 아이들 행사에 어떤 형태로든 많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행사 또한 굉장한 의미를 두는것 같구요. 우린 귀찮은 일은 딱 싫어하고 거의 돈주고 남의 손을 빌려 해결하는 식이죠. 무용 작품비며 의상비는 또 얼마나 비싸구요~~ 대단한 엄마들입니다. 다들 예술적인 안목들도 전문가 못지않게 뛰어나네요.
    또 한가지 놀란점은 왕비로드님 따님이 서양의 아이들보다도 쑥~크다는 점이에요 , 뭘 먹여서 저리 크고 늘씬하게 잘 키웠는지 참 부러워요 ^^

  • 작성자 10.10.01 00:28

    정말 이곳에서는 돈이 없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못하는 일은 없죠.
    저렇게 엄마들의 시간과 열정이 빵빵하게 도네이션 되니까, 돈 몇 푼 안내고도 비싼 과외할동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몇푼 안내는 돈 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극빈자인데, 내 아이가 정말 무용을 하고 싶다면 시에 자금 지원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댄스 스튜디오 에서도 레슨비를 깍아 주거나 장학금 같은 형식으로 도와 주기도 하구요.

    글고 제 딸래미의 키 큰 비결은 우유를 절대 안먹는다는 겁니다. ㅡ.ㅡ

  • 10.10.01 09:46

    아,,,,우유였구나...
    우리 딸애 키 안커서 고민 무지했는데...우유를 달고 살고 지금도 마셔대는데...
    이제라도 과감하게 끊어야 겠어요....ㅋㅋㅋ ~

  • 10.09.30 18:49

    본문은 아주 감동적으로 읽었고요 ~ 마지막에 뱀다리라 해서 놀라서 잠깐 뭔 말인가 ? 생각을 했는데 ... 혼자서 웃었네요 ㅎㅎ

  • 10.10.01 00:10

    하하 ~~ 꽃다지 언니 글보고 다시 봤네요. 재밌어요. 蛇足 안다셔도~~ 누구나 자식일엔 그런거지요. 대자박이 왜 있게요 ^^

  • 작성자 10.10.01 00:30

    그야말로 뱀다리적인 내용이라 뱀다리 라고 적었어요. ㅋㅋ

  • 10.09.30 19:24

    왕비로드님 점잖게 등장을 하셔서 그런 분인줄 알았는데,ㅎㅎ 글이 아주 재미있네요 긴글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마리진님 말대로 뭐든지 돈으로 해결할려는 우리 풍조 반성할바가 많지만, 그렇다고 캐나다 풍으로 다 만들어입히자 하면 저같은 사람은 단추나 꼬매고 있어야합니다.ㅎㅎ
    사실 부모가 학교에 참여하는거 저런 방식으로 되어야하는데.....

  • 작성자 10.10.01 00:33

    "점잖" 이라뇨? ㅋㅋㅋ....저 점잖과 별로 안친해요.
    제가 그 동안 넘 내숭떨었나봐요.^^
    앞으로 진실된 제 모습을 뵈드리겠습니다. 충성!

  • 10.09.30 19:34

    자꾸만 님의 따님만 눈에 들어와요!~~ 쵝오!~~~

  • 10.09.30 19:40

    나도 ㅎㅎ

  • 작성자 10.10.01 00:34

    제 아이 공연에 오신 한국 분들도 그렇게들 말씀하시며 뿌듯해 하셨는 데.... 서양 아이들 보다 기럭지가 기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 10.10.01 09:47

    저도 첨에 딱 맞췄다니까요^^ ㅎㅎㅎ

  • 10.10.01 00:21

    저도요 따님만 눈에 들어와요..^^ 사실 좀 귀차니즘이라 긴 글 잘 안 읽는데.. 열심히 읽었습니다.
    헤여진 연인..이란 글귀가 가슴으로 쏙 들어오는 느낌도 받았구요

  • 작성자 10.10.01 00:40

    나중에 따로 글 한번 올릴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 무용시키면서 징글맞게도 고생을 했거든요.
    그런데 왜 지난 시간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마음이 아련한지..... 다시 시키고 싶진 않지만 아쉬운 마음은 남아 있고....헤어진 애인이란 표현 제가 해놓고도 짱인 듯 해요. ^^b

  • 10.10.01 01:39

    와~~대단하네요~~ 엄마들의 솜씨도 그리고 왕비로드님늬 딸들과 그친구들도.! 그냥 전공이 아니고 취미로 했단거지요?? 정말 좋아보여요~따님 멋져요~^^*

  • 작성자 10.10.01 13:51

    취미 치고는 좀 빡세게 했어요.
    사진이 아이들 중 발레리나가 되기로 작심하고 현재도 게속 하고 있는 애들도 있답니다.

  • 10.10.01 06:55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나다 주부들 알뜰하네요. 그런데 여행하다 느끼는거지만 외국 주부들 정말 알뜰하던데요.
    그렇지않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주부들이 제일 편한것 같더라구요. ^.^

  • 작성자 10.10.01 13:53

    한국 아지매들이 젤로 팔자 좋은 거 맞슴다.
    여기 엄마들은 직장 생활 해 가면서 저렇게 자원 봉사도 하면서 살아요.
    대신 집안 일은 대충 하는 편이고 남편들이 잘 도와 주긴 하지만.

  • 10.10.01 08:23

    딸이 외국아이들보다 이뿌고키가커서 흐믓하네요 ~~^*~

  • 작성자 10.10.01 13:55

    제 딸 큰 키가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리네요.^^

  • 10.10.01 09:52

    재밌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따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헤어진 여인과 같다는 ,,,콧날 시큰하신게 뭔지 저도 조금은 알거 같네요..
    무용복이 다 예쁘지만 빨간 투투는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 작성자 10.10.01 13:57

    제 딸 요즘은 저렇질 못해서 제가 관리 중입니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요.
    발레 그만 둔 이유(비중이 큰) 중의 하나가 너무 먹는 걸 밝혀서.... ㅡ.ㅡ

  • 10.10.01 10:12

    와~~ 정말 엄마들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저 옷들을 다 만들어 입히다니...정성을 많이 들이셨기에
    더 아쉬움이 남으실듯 합니다. 의상도, 글도 감동입니다.^^

  • 작성자 10.10.01 13:59

    밤 늦게 까지 졸면서 치마단 꼬매고, 머리 장식 만들다가 수도 없이 피 흘리고, 브로치 만들다가 손 데고....아 증말 고생담 얘기할라치면 한도 끝도 없어요. ㅠ.ㅜ

  • 10.10.01 10:44

    우리 다현이 실컷 보니 너무 좋네.우리나라 엄마들의 정성과는 쨉이 안되는구만 ...특히 나같은 엄마는 이민도 못 가겠구만 솜씨도 없어서리... 나도 왠지 발레 다현이 그마두었다하니 섭섭했는데 너는 오죽했겠니 그동안 로드메니저로 살았는데 .. 이쁜 다현이 증말 보고 싶어진다.

  • 작성자 10.10.01 14:00

    걱정 말거라.
    솜씨 없는 엄마는 힘만 있슴 된다.
    의상 정리하고 빨고 나르는 일도 많으니까.

  • 10.10.01 12:17

    역시 어느 나라나 엄마들은 다 위대한것 같습니다~~ ㅎㅎ따님이 모습이 역시 눈에 확 뜁니다~ ^^*

  • 작성자 10.10.01 14:01

    백인 애들 중에 낑겨 있어서 눈에 확 띄는 것이겠지요.
    암튼 칭찬 감사요~

  • 10.10.01 13:52

    저희딸도 잠깐 발레를 하다 발이 내성발톱이라 그만두었어요 넘 아쉬운데 저리 클때까지 하셨으니 왕비로드님이 더 서운해 하시는맘 이해가 갑니다 근데 정말 따님이 이쁘고 잘~컸네요~~

  • 작성자 10.10.01 15:09

    발레맘이셨군요. 반갑습니다.~
    발레는 발레를 할 수 있는 끈기와 신체와, 예술성 등을 갖구 태어난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노력이나 열정 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 10.10.02 23:40

    이제야 읽고 감동 먹습니다!
    부지런한 엄마들..배울점미 많군요. 빨간 투투 입은 두아이 사진이 확 잡아끄네요
    새로운 용어를 배우면서 읽어내려오니 지루한줄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어요
    발레를 아주 그만둔건 아니라니 제가 덜 섭섭하네요
    저는 춤을 잘추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ㅎㅎㅎ

  • 작성자 10.10.03 06:22

    저도 춤 잘 추는 사람들 많이 부러워해요.
    그래서 딸래미를 보면서 대리만족 했었는 데, 이젠 대회나 공연 같은 걸 하질 않으니까 섭섭하네요.
    그래서 댄스 클래스 있을 때 마다 창문으로 기웃거리면서 본답니다.
    예전에 비해 기량이 곤두박질 쳐서 보면 안타깝긴 하지만....그래도 안보면 섭하고 그래요.

  • 10.10.04 22:35

    왕비로드님 딸이 정말 출중하게 이쁘네요...

  • 작성자 10.10.04 14:46

    출중하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0.22 01:37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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