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둘레길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8. 8. 28)

[박호기]

오늘 낮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매화산악회(회장 안승욱) 회원 13명은 수리산둘레길을 걸었다고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수고한 권화백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산악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안회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8월 28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수리산 둘레길

2. 집 결 지   :   수리산역 (지하철 4호선)

3. 코     스   :   수리산역 → 둘레길 → 산본역

4. 점심메뉴  :   삼계탕 & 영양탕 (산본역 부근 -만선집)

5. 참 석 자   :   회   장     안 승 욱

권 영 상    김 길 한    김 칠 권    노 정 규    사공정수    장 맹 덕    정 계 영    정 남 석    정 연 흘       

조 실 제    조 춘 구    최 종 옥   (이상 13명) 

[정남석(竹鄕)]

반쪽짜리산행이지만 그런대로 의미있는 산행이였다 우천으로인해 초막골 생태공원으로 내려와 산본역 인근식당에서 개탕과 닭탕으로 식사를 잘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했는데 산본이라는 신도시가 이렇게 아름답고 짜임새있는 공원이있는 줄은 미처 몰랐는데 공원이 어린아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겸할수있는 아주좋은 공원이라 인상적이였다 초막골 공원을 다시한번 생각케한다 비오는데도 수고한 안회장님 고맙습니다.오늘 13명의 친구들 잊지않고 참여한 여러분들은 진정한 大商의 後裔입이다

[조춘구(松齋)]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수리산을 반바퀴 돌아내려왔다. 비오는 날에 만나는 친구들은 더 반갑다. 세계유일의 매화회는 비 정도는 아랑곳하지않는다. 비가오는데도 중간에 간식도 먹고 오줌도 싸고 할건 다 했다. 회장님 은덕으로 맛있고 비싼 삼계탕과 영양탕으로 몸보신까지 ...비속에 기록을 남긴 권화백과 참석도 못했는데 멋스럽고 품위있게 장식한 박호기대감 감사드리고 비속에서 산행을 안내한 안승욱회장님 수고많았습니다.

[권영상(鶴林)]

13명의 매화산악회 회원들 억수로 비오는날에 수고가 많었습니다.
수리산 둘레길을 오르다가 중간에 초막골생태공원으로 하산하여 비 그칠때 까지 기다렸으나,계속 비를 맞으며 하산했다
삼계탕과 영양탕으로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감사합니다

[정계영]

비가 오면 우산이 필요 합니다
미루어 보건데 비가 오지 않을때,미리 우산을 준비한 사람만이 비를 피할수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의식하지 않고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비를 만나게 되면 뻔한일 아니겠습니까
볼일보다가 비를 만나게되면 남의 처마 밑에 웅크리게 되고,그렇지않으면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비가 오기나 말기나'매화산악회'는 상관이 없습니다.정신없이 두들겨 맞았지만~친구들 얼굴은 마냥 밝았습니다.

[최종옥(德庵)]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모여 수리산 철죽 능선을 따라 둘래길을 오르다 폭우가 내려 초마골
생태공원 으로 하산 하엿다 .하산 중에도 쉼터에들려 우중에도 친구들이 준비한 각종 과일 .과자등을 먹으며 새상사 논하다 우중에도 우리들의 흔적을 남기려고 권화백의 출석부.스냅사진 촬영을 마치고 무사히 하산 식당으로 향했다.
폭우에도 수고한 권화백과.이를 편집 카폐에 올린 박호기 친구.산행일정을 매주 통보/산행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회장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