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전례력으로 한해의 마무리를 짓는 그리스도왕 대축일 꽃꽂이입니다 .
올해 그리스도왕 대축일에는 우리 본당 출신 신부님이신 조병진(베니뇨)신부님의 여동생 조병선(마르첼리나)의 혼인미사가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제대 꽃꽂이 또한 화촉을 밝히며 혼인을 하는 부부를 위한 꽃꽂이로 제대를 꾸며주셨습니다 ...
혼인은...
고통도 있고...
기쁨도 있고...
나눔도 있는...
시작이요(알파) & 마침이다(오메가)...
각각의 의미가 새겨진 화병에 혼인초를 꽂아 혼인의 의미를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이번주 꽃봉헌은 조세원(아오스딩)님이 사랑하는 딸 조병선(마르첼리나)와 사위 최훈(마르첼리노)의 혼인을 축하하며 꽃봉헌을 해 주셨습니다...
뜻깊은 꽃봉헌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아름다운 작품으로 혼인잔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신 꽃꽂이 봉사자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나의 사랑과 신의의 표지로 당신께 드리는...
혼인서약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작품 감사드립니다 ^^
의미있는 작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