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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 행 지 : 청산도
2. 여행일자 : 2016.4. 30
3. 여행코스 : 대선산-고성산-보적산
4. 여행거리 : 약14키로
5. 여행시간 : 약 6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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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거리 약 14키로
소요시간 약 6:22(휴식시간 약 1시간 포함)
동행인원 37명
동행한 행로표
오록스 통계
청산초등학교 지나면서 우측 골목 1차선도로 가장자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대성산이 아니고 대선산이 맞는 것 같은데 아마도 잘 못 된것 같다
대선산 3.5, 고성산 4.1인것 같은데...?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보니 청산항과 그 주변 마을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그렇게 어렵게 20여분을 올라 너덜지대를 벗어나며 전망하고 좋은 곳도 있었고
09:37경 대선산 정상에 도착한다.
10여분을 기다렸지만 뒤 쳐진분들 도착하지 않아 먼저 도착한 서너분과 함께 출발한다.
10:15경 두번째 봉우리 고성산에 도착한다.
주변에 성을 쌓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돌담을 볼 수 있었고 여기에서 젤 후미분들을
기다렸다가 갈 예정이다.
읍리큰재를 향해 내려가면서 다시 올라야할 마지막 봉우리 보적산이 저만큼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는 듯한 위용이다.
바위에 도착해서 바다쪽을 바라보니 범바위가 한 눈에 들어오고
보적산을 오랐다가 내려가면 저 붉은 선으로 표시 된 길을 따라 걷게 된다,
보적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방향을 향해 가금에 담는다.
권덕리 마을도 발아래에 있고 말탄바위도 저 멀리 눈에 들어온다.
그림같은 풍경이 한눈에 속 들어오고
이 산을 다 내려가 권덕리를 지나면 저 산 아래쪽 바다를 가까이 두고 걷게 될 것이다.
전망바위로 갈까 중간위치로 가는 우측길로 갈까
망설이는데 마침 우측길이서 아가씨 두분이 우리와 반대로
오기에 어느 길로 가는 것이 좋겠냐니까
중간지점으로 가는 우측으로 가라한다
발아래에 펼쳐지는 연초록빛 잔잔한 물결이 작게나마 탄성을 토하게 한다.
동해의 짙푸른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소나무가지 사이로 배한척이 지나간다.
맑은 하늘에서 내리는 햇살이 더위를 더하는데
그림같은 풍경이 있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하는 순간이다.
서편제촬영세트장이라는 안내판을 발견하고
좌측 골목길로 접어든다.
골목으로 접어들어 10여미터 우측으로
나지막한 초가에 인형으로 주인공들은 만들어
적절히 배치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골목길 돌담을 타고 자라는 담쟁이 넝쿨이
어우러져 정겹고 옛 내가 살던 추억이 떠오르는 풍경들이 펼쳐진다.
드디어 세편제 촬영지에 도착한다.
젊은이들이 열창하는 민요가락이 울러 펴지고
길 한컨에는 서편제의 세 장면과 영화속 대화를
그리고 세편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세편제 촬영지지른 지나 봄의왈츠 촬영지를 향한다.
서편제 촬영지와는 불과 몇미터을 사이에 두고 있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이 말에 비유되는지는 모르겠지만
KBS 6시 내고향이라는 프로에 나오는 김정연이라는 중년 여가수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시골버스 달려갑니다아~~~
뭐 이런 가사가 스피커를 타고 귓속으로 파고든다.
건물앞에는 50여명의 관광객과 가수가 대화를 하는 중이다.
어린 남자아이와 같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그 가수의 아들이란다.
늦게 낳은 자식이라며 뭐라고 더 설명이 있었는데...
관람객 한분이 아이에게 용돈을 주었나보다
고맙다는 인사말을 들으며 앞서간 분들과 합류하기위해
발길을 돌린다.
4:47경 오전에 출발했던 청산2리 정자앞에 도착한다.
이 것으로서 산행을 종료하고 승선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여기서
앉거나 눕거나 음식을 들면서 시간을 보낸다.
먼저 전복회가 나왔고
다음이 사진에서 보는 전복구이였다.
이 전복구이가 백박사에겐 인상깊은 맛으로 기억된다.
완도항의 야경
첫댓글 멋지내요
잘 활용 하겠습니다.
트랙좀 올려주시면 잘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