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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 법칙 : 성령에 대한 이해 두 번째
2022년 12월 31일
▣왜 성령체험을 원하는가?
우리가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대개 그 동기가 너무 이기적이고 부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을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체험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말씀을 깨닫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해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계시하셔야 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 2:28-2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의 오감이나 생각으로 만날 수 없고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9-10)
성령체험을 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성도가 성령님과 동행하지 않고 자신의 헌신과 노력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를 닮아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을 포기하는 만큼 예수님이 드러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4:11).
성령체험을 원하는 것은 이 땅에서 승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우리는 마음의 결심으로 육신의 소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육신의 소욕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고 회개하지 않으면 진정한 은혜의 삶을 이해할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습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왜 성령체험을 두려워하는가?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영이 혼과 육을 통제하며 온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영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해 자아가 자신을 온전히 통제하는 자존적 존재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어떤 상황을 받아들이기 전 이해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불안감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것이 초자연 세계에 존재하시는 성령이 자신에게 들어오시는 것을 두려워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우리는 전기를 활용해서 모든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누가 전기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습니까? 또 누가 전기를 의심하며 사용하기를 꺼리겠습니까? 성령님은 실체를 규명할 대상이 아니라 내 안에 오셔서 본래 하나님이 목적하신 삶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알지만, 말씀을 말씀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습니까?”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십니까?”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3)
◉만일 내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을 구할 때 악령이 임할 수 있는가?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1-13)
세 번째, 사단이 우리를 두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천 년 전에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이미 지불 했다는 것과 하나님 아버지가 자녀인 우리를 예수님 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것, 이 세상에서 살 동안 우리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더 두려워하는 것은 이것에 근거하여 잃어버린 권리를 마귀에게 청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우리가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도록 속입니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윤리적인 미명아래 두려움과 속임과 참소 그리고 인간적인 이성과 감정을 통제해 영의 눈을 가려버립니다.
“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잘못된 믿음 때문에 성령을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령님은 열심히 부르짖는 자에게 임하실 거야’ ‘성령님은 예정하신 특별한 사람에게 임하실 거야’ ‘성령님은 모든 죄를 회개해야 오시지 나 같이 회개도 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으실 거야’라는 생각이 성령체험을 제한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자비는 부드러운 봄비와 같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로는 하나님을 절대로 찾을 수 없고, 오직 심령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통제하지 말고, 저항하지 말고, 분석하려고 애쓰지 말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슴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성령님이 임재하면 나타나는 현상
사역자가 안수기도 중에 쓰러지는 현상에 대해 성령의 권능 아래 넘어지다, 성령으로 압도되다, 성령 안에서 안식하다 등으로 표현됩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때 육체적인 죽음을 경험함으로(우리 자아가 하나님에 의해서 성령의 지배를 받을 수 있음을 체험함으로) 닫아놓았던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행 2:13)
◉성령 안의 안식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기도하는 동안 대부분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가득 차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그 사랑이 너무 충만해서 뒤로 부드럽게 넘어지거나 조용히 안식 상태로 들어갑니다.
성령 안에서 안식하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것이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더 큰 사랑을 깨닫는 것과 치유(내면치유 및 육체적 질병 그리고 영적인 치유들)입니다. 성령의 권능에 압도된 상태에서 하나님 치유의 손길이 깊은 상처를 건드려서 운다거나 혹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해 악한 영이 드러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치유는 평화롭게 진행됩니다.
성령님의 사랑과 빛이 우리 내면에 임하면 어떤 사람은 묻어 두었던 슬픔이 표면 위로 떠오르면서 울부짖기도 합니다. 이런 감정은 억누르지 말고 표출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육체의 반응과 상관없이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임하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이 신체적 현상을 가지고 성령체험의 여부나 성숙함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강력하게 임하실 때 나타날 수 있는 육체적, 심리적, 감정적, 영적, 신앙적 체험들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눈꺼풀이 가볍게 떨리는 현상, 눈동자가 움직이거나, 호흡이 깊어지거나 빨라지고, 손가락이 움직이거나 손을 떨기도 하고, 양손이 위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또 몸이 심하게 떨린다든지, 몸의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지거나, 상체가 반복적으로 앞으로 꺾이거나, 큰 소리로 웃거나 울거나, 넘어진 상태로 가만히 있기도 하고, 넘어진 상태에서 진동하거나 경련을 일으키거나, 악을 쓰듯 큰소리를 지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리적, 감정적 체험으로는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마치 물결처럼 밀려옵니다. 이외에도 마음이 무언가에서 해방받은 느낌, 병이 나았다는 느낌,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 강한 전류에 감전된 듯한 느낌,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 몸이 뜨거워 짐, 매우 어지러움, 술 취한 것 같은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영적, 신앙적 체험으로는 몸에서 무언가 떠나가는 체험,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사랑을 체험, 방언을 말하거나 은사가 임함, 성령께서 몸 안으로 들어오심을 체험, 강한 빛을 봄,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령님이 치유하실 때도 특별한 현상이 있습니다. 내적치유 사역 때 기도 받은 사람이 가슴 답답함을 느낀다거나 기침을 하거나 헛구역질을 하거나 가래를 뱉기도 합니다. 스스로 억압하거나 지워버렸던 내면의 상처가 성령님의 임재로 인해 드러나기 때문에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거나 울부짖기도 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반드시 악한 영도 정체를 드러냅니다.
성령님이 강력히 임하시면 내면에 숨어 있던 악한 영이 그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빛이 임함으로써 어두움 속에 있던 것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음으로 인해 악한 영과 동의하고 있을 때 그 악한 영은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우리를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날 때 악령이 역사한다고 생각하지만, 성령이 빛으로 임함으로써 인간의 몸속에 들어있던 악한 영이 정체가 탄로가 나 나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것이지 악한 영이 주도권을 잡고 어떤 역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 안의 안식이 가져오는 효과
성령 안에서의 안식을 체험한 많은 사람은 삶 전체를 변화시킬 만큼 예수님과 획기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어떤 사람은 쓰러짐을 통해 회개하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더 큰 사랑을 깨닫거나 치유함 특히 영적인 치유를 받거나, 악한 영에서 해방되기도 합니다. 안식 체험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의 표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함으로 그분의 내재하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성령 충만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오순절 날 성령님이 임하셔서 제자들이 충만함을 받았을 때,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들은 제자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저희가 술에 취했다고 조롱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성령세례는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로 우리의 인격과 행동이 일시적으로 지배를 받는 상태를 말하고, 성령 충만은 성령세례의 결과로 생긴 은사와 열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삶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사람을 뽑을 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 충만한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행 6:3)
술 취함이나 성령 충만은 둘 다 취하면 자신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술 혹은 성령이 자신을 통제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이 온전할 때는 결코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행 2:13)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7-18)
술취한 사람이 술의 능력에 사로잡혀 비틀거리며 걷는 것처럼, 성령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영이 그 인격에 임하므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해 비틀거리거나 쓰러집니다. 더욱 성령 충만한 사람은 성령에 취하여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계속 걷습니다. 성령을 좇아 걸으면 사랑 가운데로 걸으며 빛 가운데로 걷게 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술 취한 사람 근처에 가면 술 냄새가 진동하듯이 성령충만한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납니다.
그 사람 안에 계신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이 향기는 예수님의 성품이 우러나는 향기로서 사랑, 겸손과 온유, 기쁨, 긍휼입니다. 술 냄새는 역겹지만, 성령의 향기는 맡을수록 주위를 맴돌고 계속 함께하고 싶은 향기입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4-16)
성령세례를 경험할 수는 있지만,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삶은 의도적으로 꾸밀 수 있지만,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삶은 생각, 감정, 태도가 지속적으로 여러 대상과 관계를 맺고 있기에 그 사람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에 취한 흔적이 나타날 때라야만 진짜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And...
아무리 말씀과 기도 속에 살아도 인격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변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바꾸었습니다. 성령님께 내 혼과 육을 지배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인격을 주님께서 다스리시도록 구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였습니다. 기도하기 전 성령의 임재를 구했을 때 성령께서 내 안에 오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쓰러짐의 현상을 통해서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는 순간 내 인격은 그분의 통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내 뜻이 그분의 뜻에 복종 되었습니다.
주님은 강제로 내 안에 오시지 않습니다. 내가 초청할 때 내 안에 오십니다. 그리고 그분이 나를 지배할 때 어떤 문제도 문제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온 우주의 주인이신 그분이 내 안에서 나를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현실은 이미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크기 때문입니다. 내 영은 주님 존재만으로 만족합니다.
때로는 기도하며 춤을 추는 몸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현상들로 성령이 내 몸을 움직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대로 몸을 맡기면 몸이 가벼워집니다. 누가 그 광경을 본다면 아마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성령이 나타나시는 현상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두려울 것입니다. 지금 성령이 내게 역사하시는지 아는 방법은 기도한 후에 기쁨과 평강이 있는가?입니다. 기쁨과 평강은 성령이 임재하시는 사인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주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지가 나에게 역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나쁜 감정이 올라올 때 즉시 하나님과 분리됨을 깨닫습니다. 이것은 훈련으로 가능해집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그분의 임재를 구할 때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늘 의지를 가지고 삶 속에서 그분을 인식하며 그분의 통치를 구하면 됩니다.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새날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https://youtu.be/TWSW7pP2P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