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2 파주 거인암장
-안성혜, 김종식
-오후 비소식이 있어, 어프러치 짧은 거인암장으로.
그러나 비는 오지 않았고, 집에 가는 길이 조금 뿌림.
어렵게 가던 `봄향기`(맞나?)를 쉽게 걸어버린 성혜는
지난 주 조비산 이후 확실하게 한 등급 이상 올랐다. 인증!
*리딩 사진이 없어 아쉬움....
`자일의정`은 5.10c라고 되어 있으나, 분명히 그 이상이다.
사선 홀드, 스태밍, 쉴 곳 없음 등으로 인해 어렵고도 등반성이 좋은 루트이다.
다른 경로로 두 번 등반해보았다. 굿! 이다.
첫댓글 선생님 마음은 잘알지만
봄향기는 10b 어려운오버라
탑로핑만 해봤어요ㅜㅜ
제가 한 루트는 내고향
담에 가면 존버해서 봄향기 도전해볼께용 수고하셨습니다
내고항의 봄향기로 이어지는구먼 ㅋ
얼마전까지 눈보라 휘날리더만
이제는 봄향기가 난다고라?
똑같아요 누구랑
ㅜ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