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고 조용한 도시 상주,
그런데 경기장은 신설이라 크고 시설 좋고 히터 성능도 좋아서 하나도 춥지 않네요^^
많은 선수들의 참여 속에 개막!
올해도 어김없이 청암사 승가대학 스님들로부터
노랑 티셔츠 맞춰입은 꼬마선수들과
다양한 색상의 도복을 예쁘게 차려 입으신 어르신들까지
뵙기만 해도 넘 반가운 정경입니다.
특별순서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연도 있었는데요
볼 때마다 신나고 멋집니다.
A코트 심판장으로 활약하신 우리 최보곤 관장님,
핑크색 심판복도 넘 잘 어울리시네요^^
장시간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낼까지 계속 고생하세요~^^
시합 후 저녁식사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추천 맛집 통통 삼겹살집.
17시간 숙성시켜 옥돌화로에 초벌구워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예술이고요
진짜 향긋한 더덕구이가 무한리필!
멋진 날의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 먼저 도착한 월평동팀
>> 개막식
>> 축하시연
>> 심판입장!
>> 선두에 심판장인 우리 관장님
>> 자랑스런 선수단^^
>> 스님 선수단
>> 많은 인원, 넘 부러워요ㅠㅠ
>> 저녁식사. 반찬도 다 맛있어요.
>> 은은한 맛의 블루베리 드레싱 샐러드
>> 쌈밥집처럼 고급진 야채
>> 숯불에 손 녹이기부터!
>> 통통 삼겹살. 진짜 맛있어요.
>> 꽃게라면으로 마무리. 캬~
>> 막판에 관장님 천안 최관장님 전무님 등 오셔서 더욱 좋았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