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길을 가다 나영씨가 광고하는 의류업체의 매장을 봤죠.
크렌시아라는 캐주얼 브랜드.
그 안을 보니 고수와 찍은 사진이 크게 걸려 있었어요.
근데 좀 이상했어요.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나영씨 옆엔 동근씨가 있어야 하는데... 이상해...
원래 크렌시아란 옷 광고
후아유에 나온 조승우씨랑 광고 했던 것 아시나요?
TV에도 광고 나왔었는데.
그 때 광고 보고 영화 속 커플이 모델하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네멋이 한창 방영되고 있을 때 (네멋이 아마 중반부일때)
우연히 섹션 TV 연예 통신을 보는데 고수와 이나영이 나오더군요.
그 의류 브랜드 광고 사진 찍는 모습이...
좀 이상했어요. 순수의 시대에 나오는 고수가 그 곳에 나와서...
그리고 이나영 옆에 고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조승우가 언제 고수로 바꼈냐?
섹션이 밉더라구요. 물론 이유가 있었지만...
네멋에 대해 안 보여 주고 갑자기 고수라...
그것도 타방송에 나오는 사람을...
물론 이나영 때문에 보여준 거 겠지만.
영화속 커플을 모델로 내세웠고 다시 모델을 바꾸고자 했다면
드라마 속 커플을 하는 것도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네 멋이 끝나고 그 광고 사진 찍었다면 아마 그 의류업체
생각 다시 하지 않았을까? 지금 동근씨의 인기가 상당한데...
후회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투표에서 동근씨와 나영씨 최고의 커플로 뽑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