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17pPw_0bUQ
요새읽고있는책이예요..재밌네요.
방구석미술관처럼 인물에 대해서도 음악에대해서도 재밌게 풀어냈어요.
예전에 센터에서 드뷔시의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던게 기억나요.
헨델의 라르고 듣는데 뉴질랜드에 가보진 않았지만 뉴질랜드의 넓은 자연환경이랑 어울리는듯해요...
학교다닐때 음악시험시간에 음악들으면서 작가와 제목을 알아맞추는 문제를 풀었어요..
거기서 월광곡하고 g선상의 아리아를 들었는데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집에 클래식씨디랑 뮤지컬음악 팝송을 담은 테이프랑 씨디..크로스오버씨디 타이타닉테이프가 있어서
듣곤했어요. 옛날 집에 어린이용전자피아노가 있었는데 내면에서 표현하고싶은 마음은 컸는데 잘몰라서 답답한
마음이 있었어요..노래를 부르는걸 좋아했어요..잘부르는건 아니지만요..
천재들의 음악노트에서 베를리오즈랑 리스트까지 읽었는데 둘다 자기자신이 음악을 해야함을 확실히 알았어요.
그런 확신감을 저도 갖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방구석미술관에 나오는 예술가들도 자신이 그림을 그려야함을
확신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첫댓글 와... 이 책 재밌겠어.
그런데 ㅎㅎ 책 제목이 무엇인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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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음악가 슈만` ..슈만과 클라라,,라는 커피숍이름이 생각이 나네,
음악학자,,,알프레드 아인슈타인~~ 와우!!
책제목은 천재들의 음악노트예요.
출판사는 향연
이미배 신영예지음
저도 슈만편 중간정도 읽었는데
슈만은 좋은 선생님 복이 있어요.
그리고 클라라와의 사랑은 아직 안읽었는데
읽고서 얘기해줄게요 ㅋㅎ
아인슈타인이 음악으로 자폐와 마음의 병을 고칠수 있다한걸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요.
책제목이 < 천재들의 음악노트> 구나~
읽고픈 욕구가 확~ 생기네.
이 세상에 음악이 없더라면
아마도 정신병원이 모자라서 아수라장이 됬을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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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소개 땡큐~
^^
저도 끌렸어요. 글쓰는 음악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