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이야기 트렌트헌터. 스티븐웰럼지음 전광규옮김

[최진석]

책소개)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이야기 트렌트헌터. 스티븐웰럼지음 전광규옮김 부흥과 개혁사 출판

아빠인생에 제일 여유로웠던 시간이 젊은시절 시골 보건소에서의 근무였다. 마음잡고 성경을 통독해보고자 읽어나갔으나 레위기와 민수기라는 암초를 만나 힘들었다. 도서관에서 주석을 빌려 함께 읽어가면서 모세5경을 겨우 넘어갈수있었다. 처음 통독을하고나니 성경안에 대충 무슨 내용이 어느쯤에 있는지는 알수있으나 왜 이런 내용이 성경안에 들어있는지 오히려 의문이었다.

몇차례의 통독과 묵상의 시간이 지나자 큰 틀이 생겼는데 그것은 인간본성의 4중상태였다. 창조후 에덴에서 죄없는 상태, 선악과로 죄가 관영한상태,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복된 은혜의 상태, 그리고 영광에 이르러 죄를 지을수 없는 상태가 그것이다. 큰 4개의 틀이 있고 그사이를 이어가는 흐름들이 있는데 그것은 언약(즉 약속)이다. 아담과의 약속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등으로 이어지면서 점점더 확실해진다. 그래서 꼭 한번쯤은 언약의 시선으로 성경을 읽어내야한다.

언약의 시선으로 성경을 읽다보면 그 언약들이 그리스도까지 진전되는 것을 알게되고, 언약들을 이루워가실때 하나님과 인간의 상호적인 면보다는 하나님 일방적인 면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아브라함에게 연기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로 나타나신것이 이해가되기 시작한다. 

성경은 구약 신약이라는 옛약속과 새로운 약속으로 이루워진 이야기인데, 4개의 큰 틀을 채워나가면서 결국엔 영광의 예수님으로 향한다.

아빠에겐  성경을 통독하다 몇차례의  헤맨 경험이 있기에 이쁜딸들은 성경을 통독할때 이런순서로 해나가가리 권한다.

1.먼저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이야기'를 읽으렴 그러면 큰 틀이 생기고 언약의 흐름이 보이고 성경이야기의 주제가 보인다.

2. 정암 박윤선 주석 성경 도서출판 영음사를 읽어보고

3. 그뒤 임경근 목사님의 이지성경통독 담북출판을 읽어가면 좋다.

4.성경은 반드시 여백성경을 사용하여 메모하여야한다. 혹 아이페드를 선호하면 아이페드

에 기록하는것은 시대의 선택일듯하다.

요약 통독할때는 그리스도중심적성경이야기->박윤선주석성경->이지성경통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