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생존소식 전합니다.
또한 좋은사진 못올려드려서 죄송한 말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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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토요일 설악산 외설악의 중심 천화대를 다녀왔읍니다
모든 산악인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 "설악산 천화대 리지" 라고 합니다.
그곳엔 외설악 전체를 바라보면서 등반할 수 있으며,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울만큼 절경에 산행내내 탄성이나오네요....
하지만 그 즐거움을 누리기위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새벽3시에 설악산 소공원출발하여, 왕관봉까지 찍고 설악산소공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됩니다.
15시간 등반과 산행이 이루는 고행길이더군요.
(*희야봉과 범봉은 내년석주길을 기약하며....)
첫댓글 인공 말고 암벽등반에 도전 해야겠군요. 설악산 곳곳을 잘 보았네요
감사합니다.....늘 세연님께서도 늘 즐겁고안전한 산행하십시오
국공들이 절대 안된다는곳인데.
국공직원들 저기가면 다 죽는다고 엄포..ㅋㅋㅋ
역쉬 암벽 전문가들이라서 틀립니다.
엄두가 안나서 아휴~!!
저기 보이는 범봉도 언젠간 꼭 가봐야지..ㅋㅋㅋ꿈에요
가볼수만 있다면 저곳은 보이는곳이 천상이요...천국인것을
용아장성 화채능선...좋은곳은 다 가지말라는 국립공원
과연 누굴위한 금지인지 묻고 싶어 집니다
자기들 편할라고? 산행객들 안전을 위해서?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휴님께서도 늘 즐겁고안전한 산행하십시오
단풍과 어우러진 천화대,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릿지길은 암벽화 보다 릿지화가 보편적으로 더 편합니다. ( 개인생각 - 전에 님에게서 암벽화 뉴톤 구입한 사람입니다. )
늘 좋은 산행 하시기를 ............
감사합니다.....
뉴톤을 입양하신분이 무지개2님이시군요.~~~
늘 즐겁고안전한 산행하십시오
너무 아름다운곳이지만 너무 무서워 보여요 ...
늘 안전한 산행하시구요
멋지십니다 ~~
무서운곳은 아닌데 많이지치게하는 곳이더군요...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가 충분히 보상해주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꿈속에서도 보이는 천화대! 내년에는 도전할겁니다. 즐산 축하합니다.
천화대는 7.8.9월만 개방해서 많이 아쉽네요.
조용한미소님 내년에 꼭다녀오시길바랍니다.....
천화대 저도 내년에는 등반예정인데
즐감 하고 갑니다~~
저도 희야봉과, 범봉은 숙제로 남겨놓았답니다.
내년에는 석주길로해서 숙제를 해결할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범 이 십니다.
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지난 아침 동이 트기 전에 그곳을 바라보며 달리던 설악의 한 지봉에 걸려 있다는 사실에 역시
10월의 하늘은 손쉽게 열리지 않지만 모처럼 하늘이 열려 아름다운 단풍을 볼수 있던 건이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요즘 릿지에 푹 빠지셨군요 ^^ 즐거워 보이십니당
주제넘는 말이지만...좋은사진 나쁜사진은 아마도 없지싶습니다^^
모든건 지나간 추억의 기록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