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몬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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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보면 더욱 1960년대 분위기일듯ㅋㅋ!
영 패션과 유스 컬쳐의 시작, 1 9 6 0 년대
최초로 젊은이들의 하위문화가 주류가 되었고,
런던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60년대의 패션.
이 시기의 런던을 스윙잉 런던 (Swinging London), 동요하는 런던이라고 불러!
그만큼 빠르게, 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던 시절이였어
모즈룩, 사이키델릭, 히피 패션들이 등장한 시기!











특히 비틀즈는 모즈룩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폭 좁은 카라깃의 정장, 폭 좁은 일자바지, 부츠, 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대표되는 모즈룩을 유행시켰어!
특히, 앞머리를 빗어 넘기는 헤어스타일이 대세였던 당시 남자들은,
처음에는 남자가 앞머리를 내리는건 우스꽝스럽다고 비웃었지만
이내 곧 모두가 앞머리를 내리게 되었지

댄디한 차림의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

역시 깔끔한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패션



50년전 패션이라니..






원색의 색감과 다양한 색의 조화도 60년대 패션의 특징이야!


큰 악세사리, 기하학적 패턴, 니삭스와 미니스커트 모두 60년대의 산물이지




왼쪽에서 세번째 원피스 카라를 일명 '피터팬 카라'라고 부르는데,
이 카라 모양도 1960년대 영국 디자이너 메리 퀀트가 처음 고안한 디자인이야
요즘에도 여전히 원피스 디자인에 많이 쓰이더라ㅋㅋ



위 아래 할거없이 길게 칠한 마스카라도 1960년대의 특징!
또한 이 전 시대에는 여성들이 화장한 티를 내는것을 정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었대,
때문에 아이섀도우같은 색조화장품이 발달되지 못했어.
하지만 1960년대부터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색의 아이섀도우를 여성들이 애용하기 시작하지!























1960년대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모델 트위기!





아이홀을 강조한 진한 눈화장,
'트위기 컷'이라 불리는 숏컷으로
스윙잉 런던의 대표적 주자!



그리고 1960년대 말이되자,
사랑과 평화 (라고 쓰고 술 담배 마약 섹스라고 한다) 를 외치는
히피 문화가 등장했고, 록스타들과 플라워 칠드런이라 불리는 히피족들의 페스티벌,
록 페스티벌은 이 시대 대표적인 젊은이들만의 문화이자, 상징이였어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로 기록되는 1969년 우드스톡 록 페스티벌.
아직도 히피와 60년대 정신의 상징으로 남아있어


록 페스티벌이 열린 기간동안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몇 만명의 사람들이 함께 뒹굴고, 사랑을 나누고, 음악을 즐기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뽐냈어







아, 참고로 이 시대에는 담배에 대해 굉장히 관대했어.
1950년대 생겨난 담배회사에서 수익을 늘리기 위해,
담배를 피우는 것이 미덕이고, 멋지다는 광고를 내세웠고
덕분에 남자던 여자던 남녀노소 할거없이 담배를 피우는게 큰 결례는 아니였어.
스타들도 인터뷰를 할 때 담배를 피우며 할 정도였으니까ㅋㅋ



플라워 칠드런이라 불리우던 히피들은
반전 운동과 평화 시위에 힘썼고,
사랑으로 세상을 채우자던 이들의 움직임을 플라워 무브먼트라고 해

PEACE!










이 분 누구게? 놀랍게도 젊은 시절 디자이너 이브생로랑!



또 1960년대 퍼진 마약으로 인해
사이키델릭(환각에서 보이는듯한 이미지들을 말해)문화가 퍼졌고,
패션에서는 기하학적이고 반복되는 패턴 등으로 나타나.
(참고로 지금 배경음악도 사이키델릭의 영향을 받은 사이키델릭 음악이야! 뭔가 꿈꾸는듯한 멜로디지?)


이런 느낌이 사이키델릭적인거!
후에 마약이 법적으로 금지되기 전까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마약을 통해
환각을 취하고, 그 환상으로 현실에서도 살아갔지












1960년대 영국의 거리





또한 히피 문화의 여파와 곧 다가올 70년대의 과도기 사이에서
남성들의 옷차림은 더욱 화려해지고, 양성적인 성향을 띄었어.
패션을 주도했던 록스타들은 여러개의 화려한 반지, 귀걸이, 목걸이등의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긴 머리와 원피스같이 긴 블라우스 (튜닉), 레깅스를 입어서 양성적인 섹시함을 강조했지.
또 공연때는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큐빅까지 장식하기도 했어


1960년대는 흑인들의 인권 해방 운동이 시작된 시대이기도 해,
역시 블루스나 재즈와 같은 흑인들만의 문화가 대세가 되고,
지미 헨드릭스, 밥 말리, 프린스와 같은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60년대에 활동했어
또한 점점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지
1960년대 중반 시작된 페미니스트들의 성해방운동도
역사속에서 늘 약자였던 여성들의 권리를 찾기위해 시작된거고!


1960년대 대학가 풍경


첫댓글 개좋다...
너무 재밌다 ㅠㅠㅠ 고마워~~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