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국왕이자 차 매니아로 알려진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가 소유한 71대의 차량이 65명의 직원이 수시로 관리 중이라는 사실을 지난 여름에 한 차례 소개한 바 있다.
Diariomotor show에서 찍은 이 이미지는 국왕이 가장 최근에 취득한 차량으로 알려진 아우디 RS6이다. 이 모델은 카를로스 1세의 차고에 있는 1959년식 롤스로이스 팬텀 IV, 마이바흐, 그리고 그의 첫 번째 차인 클래식 Mini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카를로스 1세가 소유한 이 아우디 RS6는 572마력짜리 5.0리터 TFSI 엔진과 토크 6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 RS6의 엔진과 호환되는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5초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국왕 정도면 앞에 컨보이 세우고 아무데서나 속도 300 쭉쭉 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번호판도 무적같아 보이는데
콘보이가 300이 안나오면 어쩌죠? ^^
번호판이... 헛... 다른차는 번호 써있는데, 국왕차는 왕관 그림이군요 ㄷㄷㄷㄷ
멋쟁이 국왕~~~~280km 리밋이~~이라고 하네요~~
참고로...스페인 국왕 면허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