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료 폭탄, 이번이 끝이 아니라고요?””실손보험료 폭탄,
출처 : 머니투데이 ㅣ 2021-03-08 05:03
출처링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0709573076989
“나중에 아플 때를 대비해서 병원 한번 안 가고도 매월 꼬박꼬박 보험료를 내왔는데, 갑자기 2~3배씩 올린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보험회사들이 2009년 이전에 판매한 이른바 ‘구 실손보험’에 대해 올해 최소 15%에서 많게는 19%대의 보험료 인상을 예고하면서 가입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구 실손보험의 갱신주기는 통상 3·5년이라 3년, 5년치 인상분이 한 번에 오르기 때문에 실제 고객들이 체감하는 폭은 더 크다. 나이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월 보험료가 3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많게는 3배 이상 올랐다는 사람들도 속출하는 상황이다.
특히 보험금을 자주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도 빈번하게 보험금을 타 간 가입자들과 동일하게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점이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1년에 한 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거나 소액만 청구한 가입자는 전체의 80~90%로 추산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지도 않고 보험료 인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실손보험의 적자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보험료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질병·상해로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지난 2003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 가입자는 단체보험을 포함해 3800만명에 달한다.
대형 보험사 올해 실손보험료 8∼20% 인상 확정
출처 : TBS뉴스 ㅣ 2021-03-08 08:49
출처링크 :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1&idx_800=3426126&seq_800=20418703
주요 보험사의 올해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최고 19.6%로 확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주요 4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로 파악됐습니다.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 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7.5∼19.6%, 이후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1.9∼13.9% 올랐습니다.
삼성과 한화, 교보생명 등 3개 주요 생명보험사는 구실손보험을 평균 8∼18.5%, 표준화실손보험을 평균 9.8∼12% 각각 인상했습니다.
올해 실손보험료 인상률은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구실손과 표준화실손의 위험손해율이 각각 143%, 132%를 기록해 큰 적자가 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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