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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명지훈기자 풀뿌리언론상 수상
지방혁신 의정 상에는 완도군의회 김신의원이 수상 |
▲ 본지 김정호 편집국장(사진 앞줄 좌에서 4번째), 명지훈 기자 (사진 뒷줄 좌에서 2번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지역신문협의회(회장 정태영)‘2007 지역신문 연수회 및 기자의 밤’이 지난 14일부터 15일(1박2일)동안 장흥군 진송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와 장흥신문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회는 전남광주 지역신문사 발행인 및 기자 1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우수한 기자들에게 주는 풀뿌리언론기자상에 본지 명지훈기자가 기획취재부문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전남광주지역신문협의회가 2회째 시상하는 풀뿌리 지방혁신 의정상에 완도군의회 김신의원이 선정돼 수상했다. 아울러 목포시의회 박병설의장, 김창남도의원을 비롯 장흥군의회 김화자군의회부의장, 등 4명이 선정돼 함께 수상했다. 또 풀뿌리 지방혁신 단체장상 경영대상부문에서 영암군김일태군수가, 자치대상부문에서 강진군 황주홍군수가 수상했다. 연수회 첫날인 14일, 여수신문 이실근 기자의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회 연대와 교류를 위한 2007제언’을 시작으로 언론중재위원회 구율화 변호사의 ‘언론보도로 인한 법적 분쟁과 보도 윤리’ 세미나, 김일태 군수와 황주홍 군수의 ‘지방의 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라는 주제로 초대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신문의 연대와 교류를 위한 2007제언’은 여수신문 이실근 기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자로 해남신문 박성기 기자, 장흥신문 김용렬 기자, 영광신문 채종진 기자, 담양신문 오홍곤 기자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여수신문 이 기자는 “지역신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신문사 기자들의 교류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신문 경영난을 위해서도 연대 광고 추진, 배너 광고 공동 추진을 통해 새로운 수요 창출을 이루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강진과 목포, 영암과 목포, 목포와 영광 등의 인접 지역은 공동의 아젠다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사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데서 오는 한계로 인해 기사제휴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힘의 배분과 결집을 통해 정보 공유와 기사 제휴 등의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미나 구율화 변호사(서울 언론중재위원회)의 ‘언론보도로 인한 법적 분쟁과 보도 윤리’에는 보성군민신문 최유식 대표, 영암신문 허광욱 부장, 강진신문 주희춘 국장, 전남동부신문 이용 대표가 토론자로 함께 참석했다. 구 변호사는 “언론보도에 따른 분쟁이 곧바로 고소, 고발로 이어지면서 감정적인 대립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언론중재위는 조정과 합의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일태 군수와 황주홍 군수의‘지방의 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라는 주제로 초대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김일태 군수는 ‘돈이 되는 행정’, ‘소득창출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모토로 영암군의 모습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영암을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서는 군의 기관단체장들부터 노력해야 한다”며 그 예로 “손쉽게 꺼내서 줄 수 있는 명함에 영암군을 홍보하는 PR문구 등을 삽입해 활용하고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 황주홍 군수는 “가난을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화합해야 할 때다”는 슬로건으로 지역간 화합에 대해 강조했다. 황 군수는 “가난과 싸움을 위해서는 지역감정을 줄이고 화합하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서로 싸우지 않아야 한다”며 “남을 흉보는 시간을 줄이고 일하는 시간을 늘려 지역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 “연구하는 자세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회단체 등에는 앞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첫댓글 스머프님 덕분에 완도 홍보 활동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한해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언론상 축하드려요 ~ ~
오메 ..장한거 ....울 님도 조기 보인다 ... 스머프님 화이팅 .... 계속해서 완도의 펜이 되어 주십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