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째 개최를 맞이한 EXPOMEC은 자동차 관련 수입업체 및 유통업체의 제품전시회임-
- 에콰도르 자동차수입이 늘어남으로써 부품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에콰도르 자동차부품엑스포 2018(Feria Autoparts Expomec 2018) |
개최시기 | 2018년 10월 4일~7일, 11:00~20:00 |
홈페이지 | http://www.feriaexpomec.com.ec/ |
장소 | Centro de Exposiciones Quito, Pabellón Simón Bolívar |
주제 | 자동차산업, 자동차부품 및 자동차수리,부품 판매처 |
참가 규모 | 총 40 브랜드 및 8개 후원업체 |
주최 | Editmedios |
입장료 및 등록 | 입장료 1인당 USD 2.50, 개인정보 등록, 각 부스마다 관심분야 면담 등록함 |
< 전시회 입구 >
자료원: KOTRA 키토 무역관
ㅇ EXPOMEC은 자동차부품을 수입하는 유통 업체 및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을 위한 전시회로 2015년 이후 키토에서 개최되며,
4번째 열리는 박람회임. 중소 자동차관련 유통업체가 시장에 홍보하고 적극적인 진출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박람회를 통해
시장파악, 진출 및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 또한 자동차관련 기기 및 장비류, 윤활유, 부품, 액세서리 등 업계와 관련된 소매
및 유통업체가 참가하고 있음.
ㅇ (참여대상)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업체, 특히 부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소매업체, 자동차수리점, 운전자, 정비사
-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어 더 저렴한 부품 공급업체를 찾을 수 있음
ㅇ 10월 5일~6일 오후에는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중대형업체들(Qualco, MC Automotriz, Pintulac, Ingeauto, Globaltech,
Futurama Motorkit, OSFOR, PROMAX, IGNIS Training)의 화학제품 사용전망, 자동차역학, 4차산업혁명의 하이브리드시스템
소개, 자동차서비스센터의 효과적인 관리, FCAR 스캐너가 장착된 CRDI 디젤차량의 진단기술, 자동차의 브레이크시스템 유지보수
를 위한 기술원칙 및 모범사례 등을 발표함.
< 전시회 전경 >
자료원: KOTRA 키토 무역관
□ 참가기업 인터뷰
ㅇ 40개 전시업체 중 자동차부품 참가업체는 적었지만 당관에서 지사화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부품과 관련된 두 명의 바이어와 미팅
을 가짐.
- S 바이어는 현재 지사화사업 업체들과 활발한 사업이 진행되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 자동차부품 제품의 다양함으로 전시보다
는 오프라인 거래가 활발함을 알 수있다고 하고 아직 전시회가 부품시장의 전시는 약하다고 함.
- 또 Vistony사는 지사화사업 윤활유 공급하는 업체의 바이어와 미팅을 가짐. 현장에서도 여러 윤활유회사의 유통을 확인한 바,
품질이 낮고 저렴한 제품이 많다고 함.
< Vistony사의 윤활유 >
자료원: KOTRA 키토 무역관
ㅇ 이 행사에서 한국제품은 많지 않았지만, 인콰이어리를 통해서 문의하는 업체들의 공구 및 기기 전시에 참석하여 상담하고 지사화업
체 소개 및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초청을 적극적으로 함.
ㅇ 타이어수리, 엔진교체 등 장비공급업체의 전시가 많았으며 이것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분야를 차지하고, 그만큼 자동차
정비에 수요와 공급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함.
ㅇ 또한 Mavesa그룹의 일부 회사와 같이, 이탈리아, 중국 제품만을 위한 부스가 있어서 공장에서 직접 정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케팅
을 펼치고 있음.
< 공구, 기기 전시장 >
< 자동차정비 기기 >
자료원: KOTRA 키토 무역관
□ 자동차부품산업 동향
ㅇ 에콰도르의 자동차 부문은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음.
• 3개의 자동차조립 업체
• 자동차 부품 생산 중점인 92개 업체
• 1,271개의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업체
• 81개의 자동차수리공장
• 3,126개 일반적인 부품 및 도구의 유지 보수, 수리 및 판매를 포함한 자동차부품 유통회사
ㅇ 자동차 산업은 지난 몇 년간 자동차수입쿼터와 세이프가드 적용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현재 수입규제 철폐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자동차부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오늘날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유럽산 차량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진입하고 있음.
ㅇ 이로 인해 자동차부품 수입업체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공급업체를 찾고 있음. 이런 이유로 자동
차부품 박람회가 키토 외에 과야낄시로도 확대되고 있음.
□ 참관 후기와 시사점
ㅇ 올해 6월에는 과야낄(Guayaquil)시에서도 자동차관련 업체들이 참석하는 엑스포가 열림. 특히, 수입선 개발을 꾀하는 중소기업
에게는 도움이 되었다고 함.
ㅇ 아직 자동차부품 전시는 많지 않지만, 에콰도르 시장에서 한국브랜드 자동차가 30%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있어서 이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높다고 보임.
ㅇ 이런 행사를 통해 수요자는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모든 액세서리, 도구, 기계류, 장비 등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므로 이런 행사의 활성화를 시켜야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부품업체 홍보를 위해 우리기업들을 위한 부스참가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에콰도르 Expomec, AEDE (에콰도르 자동차 협회 협회),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