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월)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
시편 65:1~13
오늘의 찬송(새 208장 내 주의 나라와)
* 주님 성전의 아름다움 65:1~4
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 온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65:5~13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기도를 들으시며 허물을 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분이 택하셔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땅의 모든 끝과 먼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땅을 돌보사 우리에게 곡식을 주시고 은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주님 성전의 아름다움 65:1~4
65편은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는 공동체 시입니다. 성도들이 찬송을 준비하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그들은 서원을 이행하면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나아옵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은 먼저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죄 고백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는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는 온갖 좋은 것이 가득합니다. 그곳에는 찬송과 서원, 기도와 응답, 죄 고백과 용서, 희생 제사와 잔치가 있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양식과 땅의 기름진 것이 하나님 성전으로부터 채워집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주님의 성전을 사모합니다.
* 시편 기자는 어떤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하나요?
*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 공동체를 나는 어떤 곳으로 생각하나요?
* 온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65:5~13
하나님은 세상을 만든 창조주시며 세상을 다스리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땅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두려워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농부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땅을 돌보시고 물을 대어 윤택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지나가시면 기름방울이 떨어집니다. 메말랐던 들이 기름진 땅이 되고, 헐벗었던 산이 푸른 초장이 됩니다. 푸른 초장에는 양 떼가 가득하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가득합니다. 그때 온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는 찬양대가 됩니다. 온 땅에 풍요로움과 행복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풍요롭게 살아가도록 어떤 일들을 행하시나요?
*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 은혜로 내가 누리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 주시며, 자녀로 택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음이 제 평생에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일인지요. 자연 만물과 세상 모든 일의 주관자이신 능력의 하나님을 늘 찬송하게 하소서.
첫댓글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온 인류와 온 땅에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특별히 성도들이 입은 은총 모두를 직접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간섭하시는 분임을 믿는 신잉심에서 출발합니다.
이처럼 참된 신앙인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아름다운 향기를 느끼며 평범한 일이라도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왕이라는 사실을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라고 묘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사실 때문에 이스라엘의 왕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온 세계의 왕이요 구주이심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이스라엘 안에서만 영광 받으실 분이 아니라 온 인류에서 찬양을 받으실 만유의 주인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나와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옳바르게 알고 믿을 때 우리의 삶의 태도가 옳바르게 형성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음성을 들을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자는 성도들이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은헤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는 공동체를 위해 성전에서 주님께 나와 먼저 죄를 고백하며 찬송과 기도를 통해 예배할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의 소원을 이루신다는 고백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복을 누릴 소앙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땅에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이땅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분임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갈때 친히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아갈때 매말랐던 땅을 기름지게 하시고 헐벗고 굼주린 자에게 풍성함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즐거움으로 노래하는 삶이 되어짐을 감사할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앞에 이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주님과 더 친밀한 시간이 되어 주님의 음성이 더 뚜렷하게 들을수 있는 영적 귀를 열어주시어 예루살렘의 주님이 오셔서 찬송의 기쁨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그시간이 올때까지 임마누엘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