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이재용 30분 만남’ 대서특필하는 언론
[신문읽기] JY ‘민간 외교관’ 역할 강조하고 나서는 언론, 이유는?
민동기 미디어 전문기자
2019.05.23
<이재용, 한국 온 부시 면담 미래사업 방향 의견 교환>
오늘(23일) 국민일보 1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만났다는 내용입니다.
두 사람은 30분 정도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국민일보는 이번 만남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구상하기 위한 경영 행보”이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가 민간 외교관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사를 1면에 배치한 것만 봐도
이번 사안을 국민일보가 얼마나 비중 있게(?) 보고 있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국민일보 홈페이지 캡처>JY 집행유예 석방 이후 ‘민간 외교관’ 역할 강조하는 언론들 사실 오늘 발행된 전국단위종합일간지들 가운데 일부를 제외하곤 비슷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삼성과 ‘밀접한’ 관계인 중앙일보 역시 2면 <부시, 이재용 부회장과 30분 회동…삼성가와 23년 인연>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가운데 일부를 인용합니다.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로 석방된 이후부터 보면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여섯 차례 외국 정상급 인사와 만났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응우옌쑤언푹 총리와 면담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인도 노이다 휴대전화 공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모디 총리를 만났다.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 부회장이 갖는 민간 외교관 역할이
한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기사에서도 ‘민간 외교관’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는데
중앙일보에서도 재계 관계자 멘트에서 ‘동일한 단어’가 나옵니다.
마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로 석방된 이후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잘하고 있다는 걸 강조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저는 국민일보와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서
‘이렇게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잘하고 있는 기업 총수를
다시 감옥에 가둬서야 되겠어?’라는
무언의 메시지가 읽히더군요.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제가 그렇게 읽었다는 겁니다.
아무튼 30분 정도의 비공개 회동 관련 기사치고는
국민일보와 중앙일보가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홈페이지 캡처>보도자료를 베낀 것처럼 비슷한 ‘이재용-부시 만남’ … 단신이면 충분하다 재밌는 건, 두 신문 외에도 관련 기사를 게재한 대다수 신문이 마치 ‘판박이처럼 비슷한’ 기사를 실었다는 겁니다.
마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쓴 것처럼 기사 구성과 등장하는 표현이 비슷합니다.
오늘(23일) 한국일보도
<한국 온 부시, 첫 일정은 이재용 면담… 부시-삼성가 ‘대 이은 우정’>이라는 기사를 2면에 실었습니다.
△두 사람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두 일가의 인연이 각별하며
△이 부회장이 최근 외국 정상급 인사와 회동하면서 행보를 넓히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외에도 오늘 다른 신문들도 관련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앞서 소개한 대목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이
부시 전 대통령에게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한편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는 내용입니다.
거의 모든 기사가 비슷한 구성에 비슷한 내용입니다.
제목만 간단히 소개합니다.
<삼성-부시家, 2대 걸쳐 ‘한미 핫라인’> (동아일보 4면)
<방한 부시 첫 일정은 이재용과 단독면담> (서울신문 22면)
<이재용, 방한 부시와 단독면담… ‘글로벌 삼성’ 위상 재확인> (세계일보 2면)
<이재용, 한국 온 부시와 4년 만에 면담> (한겨레 8면)
그나마 한겨레는 다른 신문과 달리 ‘의미부여’를 빼고 팩트 위주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기사 비중도 단신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겨레는 다른 신문들이 언급하지 않은 팩트를 전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대목입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추모식 참석 등 방한 일정은
방산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미국 공화당 정치인들과 친분이 깊은 재계의 미국통이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면담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뉴시스>
방산기업인 풍산그룹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부시-이재용 만남’
다른 신문들은 부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 얼마나 친한지,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민간 외교관’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강조하는 내용에 방점을 찍었다면
한겨레는 이번 만남이 ‘방산기업 풍산그룹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만남에 ‘어떤 글로벌 한 의미’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단신 정도’ 수준으로 보도하면 충분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언론이 1면과 2면 주요기사로,
혹은 종합면에서 큼지막하게
‘이재용의 민간 외교관 역할과 글로벌 행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작 비중 있게 보도해야 할 ‘삼성바이오 김태한 사장 구속영장’ 같은 사안은
사회면 ‘구석’에 조용히 ‘박혀’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언론은 정말 삼성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미국행님들이 현 집권층을 버렸다.. 빌더버그회의
tycoon9
2016.12.12
IMF당시 김대중 대통이 소로스를 극진히 대접한건 다 아실것...
소로소 퀀텀펀드가 영란은행 국채를 갖고 논것도 다들 아실것이다...
연방준비제도 이상회의 지분 상당수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것이라는 것(화폐전쟁 책을 보실것)
연준은 한국은행같이 국유은행이 아니고 사유은행으로
이미 미국공황당시 미국채로 재정적자대신
돈을 찍어내서 사인에겐 빚밖에 없는 국가라는 것도 주지에 사실...
빌더버그 회의가 작년에 국내에 있었음..
올브라이트,
헨리키신저 전 국무장관부터,
연준이사 폴 볼커,
아태이사 차관보인지 머신긴지 하고 기타등등외
우리나라 JTBC홍회장이 회원이었으나 이재용도 작년에 참석...
JTBC에서 뭘 하고 있는중이고,
순실이가 왜 떡이되고 있는지 인쟈 알긋냐?
여기서 알바 백날해봐야 끝은 정해져 있는거시다..
빌더버그회원으로
미국 역대 대통령 부시,
클린턴,
오바마,
힐러리,
연준 그린스펀, 버냉키등등이 있다...
순실이가 거기 인사하러 안가니까 두드려 맞잖냐? 안그냐?
똥꼬 그만 빨어... 천외천이여.. 하늘밖에 하늘이 있는기라......
좌좀 염불 백날 해봐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대통령이 남한 최고 권력이라구 생각허냐? 참 달달한 망상일세그려..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 57%.
20대기업도 50% 이상.
6대은행은 외국인 지분 60~약 90%.
2금융권도 대부분 일본 소유.
대부업체도 마찬가지.
90년대인가 2000년대 초인가 일루미나티 회의인 빌더버그에
건희와 재용이 참석.
첫댓글 http://cafe.daum.net/freemicro/QnxH/221
일루미나티가 스스로 폭로한 NWO 계획 22가지 사례
http://cafe.daum.net/freemicro/1CoI/2701
허연회님 글 퍼옴.미국을 움직이는 록펠러재단
유시민 초청으로 부시가 오겟지요.
부시가 노무현을 존경해서 올까요?
유시민도 프리메이슨?
나경원도 여시재 회원이면서 프리메이슨..고로 전부 홍석현 하수인들
http://cafe.daum.net/freemicro/1Cp3/431
증거자료 추론소설 노무현 대통령의 타살흔적 추적자료 입니다~
https://youtu.be/zjB1lZ6z4SU
이재명 지지연대의 개수작
PLAY
https://youtu.be/D_xbkru1VPY
검찰이 숨긴 녹취록 6000개,
양심 없는 검사는 항고할 것인가
2019. 5. 21.
검찰청은 검사의 '객관 의무'를 져버리고
멀쩡한 사람을 범죄자 만들기에 몰두한 검사를 중징계하라
이 영상을 많이 퍼 나르세요.
PLAY
@작설차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81
검찰, ‘이재명 1심 무죄 불복’ 항소
@작설차 https://youtu.be/PRltmhjn_Bc
검찰이 항소하면 검찰이 은폐했던 녹취록 6,000개에서
이재명에게 유리한 수많은 증거가 쏟아져 나올 것이고
국민들의 엄청난 비난과 함께 검찰은 개망신을 당할 것이다.
검찰청은 담당 검사를 중징계하기 바란다.
PLAY
@작설차 https://youtu.be/Jyvb2Dz04VM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드는 리얼미터의 배후는
드루킹,김경수.박원순은 서울 교통방송에 김어준을 뉴스공장 앵커임명 (한국을 개돼지로 만든 사람).
유시민,이정열,이해찬.정의당.리얼미터..여시재 회원 나경원.황교안.모두 삼성 하수인?
상왕은 소로스,
사사카와 재단,뉴라이트의 관계.
현장 수개표하라 1인 시위를 해야 한다.
PLAY
http://cafe.daum.net/freemicro/1CoI/3264
문재인과 이재용 둘만의 수상하고 은밀한 밀월여행
http://cafe.daum.net/freemicro/1CoI/3053
권력서열 1위 삼성은 무죄?...사법개혁의 시급함
유시민.김어준은 친일파 석현이 알박기 해논 졸개?
다음 정권때 국민 70%는 극빈층으로 전락 완성 목표
문통도 석현 졸개인 조국 시키는대로?
https://youtu.be/mb7169yIFuY
무개념 노무현 재단과 유족 이젠 동정해 줄 가치도 없다
PLAY
https://youtu.be/eeiXW7MqE2c
황교안지지층은 이스라엘이 동성애를 용인하는 걸 아나요?
노무현은 삼성이 내세웠다.
나중에 노통대신 안희정이 삼성한테 30억 받아 감옥살이?
노무현이 정권을 명박한테 넘겼주었다.
노무현과 명박은 친밀하다.
내년 총선은 황교안한테 넘겨 주기로 작정한것 같다.
민주당은 동성애를 지지..6월 1일 서울 및 전국에서 동성애 축제 지원?
총선에서 새누리한테 넘겨 주려는것?
이후 합작으로 내각제 개헌?...내글 책임총리제 참조
이재명은 이용만 당하고 팽 당할수 잇다.
결론은 문가와 새누리 황교안은 동격?..지휘자는 석현?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