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결혼원정기> 수애, 차기작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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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에 개봉중인 영화 <가족>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룬 수애의 차기작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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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이번에 캐스팅된 영화는 영화 <가족>의 제작사인 튜브픽쳐스의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감독 황병국). 첫 영화 <가족>에서 딸 정은역을 맡아 깊이 있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시나리오도 좋았을 뿐 아니라 <가족>을 통해 얻은 제작사와의 시너지를 다음 작품까지 이어가고 싶어 출연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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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는 외로움에 사무친 두 시골 노총각이 듣도 보도 못한 '우즈베끼스탄'으로 맞선 보러 떠나는 이야기. 수애는 그 두 시골 노총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나게 되는 결혼정보회사 통역관 겸 커플매니저 김라라 역을 맡았다. 그녀가 맡은 라라는 억척스러울 정도로 생활력이 강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주인공 만택의 성공적인 맞선 성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역할이다.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이면서 통역관인 만큼 함경도 사투리 및 러시아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해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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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결혼원정기>는 현재 두 남자 주인공을 캐스팅 중이며, 내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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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픽쳐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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