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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취업 뽀개기™ .:★:. 원문보기 글쓴이: 결국다이기게되어있어요
안녕하세요.
전 아래에 705번의 글쓴이입니다.
합격스펙 게시판에 원글을 썼었는데 이곳에 스크랩이 되어 있군요.
추가될 내용이 있는데 이 게시판이 성격이 맞다 싶어서 이곳에 추가되는 내용을 적어봅니다.
지난번에 글을 올린 다음에 많은 분들이 자소서 첨삭 메일을 보내셨는데요,
너무 많이 보내셨고, 또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이거 다 핑계긴 한데 정말 죄송..ㅠㅠ)
모두 다 첨삭을 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늦더라도 첨삭을 반드시 해드릴테니 답장이 늦는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자소서 첨삭을 하면서 다시 느꼈던 첨가사항과, 면접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자소서 첨가사항 >
제가 지난번 글을 썼을 때 사례가 부족했었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는 간단한 사례 추가해 봤습니다.
1.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소서의 핵심은 짧게, 간결하게, 구체적으로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형용사를 최소화 하고 상황설명을 최소화하며, 결과와 느낀점, 기여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입니다.
형용사를 최소화하라는 이유는, 형용사가 감정을 표현하고 수식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느낌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형용사를 아예 안쓰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형용사를 쓰되 이왕이면 필수적인 부분만 쓰면서 최소화하고, 형용사로 인해 발생하는 주관성을 만회할 수 있는 사례를 기술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주장 + 사례( 사례에는 문제 해결방법이 나오는게 좋습니다.) + 느낀점 + 기여도의 구조가 좋습니다.
또한 사례를 추가할 때 상황설명과 배경설명은 최소화하고 행동의 결과와 느낀점을 위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40km가 넘는 거리, 그리고 굴곡이 심한 코스 등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10km가 넘으니 너무나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기어이 완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를 통해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썼다고 해보겠습니다. 주로 도전정신, 열정, 끈기 이런걸 강조할 때 대단히 많이 쓰이는 소재이지요.
여기서 ‘무더운~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습니다’라는 부분이 바로 상황설명이고 배경설명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라톤을 하면서 힘들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힘들었겠죠. 그보다는 마라톤을 완주한 것을 통해(결과) 무엇을 느꼈고(느낀점) 그것을 회사에 어떻게 기여하겠다는 것(기여도)를 어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상황설명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고, 경험의 결과와 느낀점, 그리고 기여도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지원자분들은 상황설명에 너무 많은 양을 할애하십니다.
여기서 또 하나 많이 나오던 질문이
'대체 구체적으로 쓰라는게 어떤 의미냐?'
고 물으시더군요.
구체적으로 쓰라는 것은 2가지가 있겠습니다.
첫째는 구체적인 하나의 케이스를 잡고 쓰는 것이며, 저는 이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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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때 뚜레주르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의 일입니다.(경험) 그 곳은 위치는 ~~해서 좋았는데 매출은 의외로 부진했습니다.(문제점, 사건) 저는 2달간 근무를 하면서 ~~ 것을 통해서 고객의 성격을 우선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들은 ~~ 한 것을 원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원인파악) 저는 ~~하게 하고, ~~하게 해서 고객들이 원하는 ~~한 부분을 충족시켰습니다.(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기술) 그 결과 매출액이 ~~만큼 상승하였습니다.(결과의 구체적 언급)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느낀점) 입사 후에도 ~~한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하게 하겠습니다.(회사에 대한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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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흐름입니다.
이 경우 한 항목의 분량이 500자 이상의 경우에는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전개입니다. 길이에 따라서 양을 조절하되 내용을 줄여야 한다면, 앞부분의 상황설명을 줄이고 뒷부분의 해결책 제시 및 느낀점 부분을 최대한 중점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구체적인 경험 자체를 언급하면서 간단히 기술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자소서 글자수 제한이 너무 적은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자소서 300자 제한인데 ‘성장과정 및 성격’을 언급해야한다고 하면,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케이스를 쓰는건 사실상 무리이지 않겠습니까? 이럴 때는 그냥 간단히 경험의 결과물만 언급하고 느낀점 혹은 기여도를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을 쓴다고 하고 파리바케트와 이마트에서 일을 했고, A라는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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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뚜레주르, 이마트, 롯데월드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재치를 익혔습니다. 뚜레주르에서는 매출액 20%의 향상을 이끌어 냈고, 이마트에서는 진상고객을 응대하여 서비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런 경험과 'A'를 통해 몸에 밴 서비스정신을 항상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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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기술하는 겁니다.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쓰기에는 너무 주어진 양이 적다 싶을 때는 경험의 결과와 각오 중심으로 기술하시면 되겠습니다.
2. 같은 표현을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가 주로 성격의 장점에서 나오는 말인데요,
‘저는 적극적이고 활발합니다.’입니다.
활발한 것과 적극적인거 결국 똑같은 의미 아니겠습니까?
같은 의미의 단어를 굳이 2번 쓸 필요없습니다. 의외로 이런 표현들이 많습니다.
3. 경력을 그냥 기술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주제에 맞는 경력을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잡아서 기술하십시오.
역시 앞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인데, 경력을 그냥 기술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즉, 지원하는 직무와의 연관성 있는 경험들을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잡고 풀어나가는 겁니다. 다소 아깝겠지만, 직무와 연관성이 없다면 그냥 그 경험 혹은 스펙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양이 너무 적을때는 제목을 주제문 대용으로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양이 300자, 200자에 불과한데, 제목도 쓰고 주제문도 쓰는건 낭비입니다. 어차피 제목은 문단의 모든 내용을 축약한 의미이니 주제문을 줄여서 제목으로 몇 단어로 쓴 다음, 바로 사례나 경험으로 들어아고 느낀점을 기술하는 것도 효율적으로 양을 조절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 면접편 >
다음은 면접편입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면접입니다.
요즘 뭐 각종 휘황찬란한 다양한 면접 형태가 많은데요,
창의성 질문이니 뭐니 많이 있어도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면접입니다.
왜냐면 면접관들은 결국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을 뽑거든요.
인상이 좋은사람, 잘 웃는 사람, 능글능글 잘 넘어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기초적인 인성질문에 소흘히 하지 마세요.
2. 자연스러움이 정답입니다.
면접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자연스러움입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자연스러움이라 하는 것은 떨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면접 때 떠는건 당연한거죠. 떠는 것과 자연스러운 것은 전혀 별게입니다.
자연스러움이라 함은 거짓되지 않게, 나의 약점을 감추려고 너무 노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서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자기 약점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바짝 얼어서 어떻게든 좋게 돌려 말할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보면 말이 삼천포로 세고 표정이 굳어지고 더듬더듬하게 됩니다.
왜냐면 그게 내 큰 약점이라는 건 본인이 가장 잘 알거든요.
그러다보니 "아씨, 저거 물어볼 줄 알았어. 젠장, 떨어졌네. 망했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 꼬이고 표정도 꼬여서 그냥 알아서 무너지는 겁니다.
전혀 그럴필요 없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내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그대로 표현해주고,
성과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냥 그걸 인정하는 겁니다.
나는 ~~~하게 했다. 근데 성과는 좀 부족한게 아쉽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거다.
이런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겁니다.
약점을 방어할 생각하지말고 그냥 인정하되, 쫄지말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3. 압박은 진짜 욕하는게 아녜요;;; 쫄지 마세요.
아무렴 회사가 할일 없어서 돈 들여서 구직자 불러놓고 의미없는 욕이나 하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가 그렇게 할일이 없을리가 없잖아요.ㅋㅋ
회사의 채용과정은 하나하나가 다 나름의 의미가 있고, 면접자의 질문도 마찬가지에요.
압박면접은 그냥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것을 보는거지, 진짜로 욕하는게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회사는 여러분을 채용하고자 면접의 기회를 주는거지, 떨어뜨릴려고 면접보게 하는 회사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그러니 압박 따위에 쫄지말고, 디펜스적인 자세를 취하지 말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어필하세요.
4.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서 생각하세요.
면접중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 어딧겠냐만은, 대충 답해도 되는 질문이 어딧겠냐만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흔들릴 때가 학점과 영어에 관한 질문입니다.
영어라고 해서 다 쫄거 없습니다.
영어는 영어를 많이 쓰는 직무에서는 핵심 스킬이지만,
그외의 부서에서는 그냥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큰 문제없는 부가적인 스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원직무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인 거지 외국어가 아닙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흔들리는 흔한 질문이 토익점수에 대한 압박인데요, 전혀 꿀릴거 없습니다.
점수 낮은 대신 내가 ~~한 노력을 했다라는 것을 표현해주면 그거로 되는겁니다.
어차피 면접관은 토익에 별로 가치를 두지 않아요.
테스트는 테스트일 뿐, 실제 스피킹 실력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영어가 중요하다 싶으면 직접 영어질문을 던지지 테스트에 별다른 무게를 두진 않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분야가 어떤 역량을 원하는지 우선 파악하시고 그 부분의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세요.
지원분야의 필요역량이 핵심인거지, 나머지는 다 부가적인 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5. 스킬 따위에 휘둘리지 마세요.
요즘 보면 소위 취업강사라는 양반들의 강의가 정말 엄청나게 많은데요,
그런걸 보면 솔직히 좀 우습습니다;;;
면접을 유형화시켜서 어떤 스킬을 익힌다라는걸 정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예의와 기본적인 억양(~했습니다. 로 말하기 정도?) 만 갖추면
나머지는 솔직히 전혀 의미가 없어요.
면접관이 수십명이고 그 사람들의 성향이 모두 제각각인데 그걸 어떻게 유형화시킵니까?
면접은 지극히 주관적인 전형입니다. 아무리 교육을 하고 난리를 쳐도 결국 사람이기에 별 수 없어요.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의 다른 반응을 유형화시켜서 강의를 하겠다?? 솔직히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서류과정은 페이퍼 작업이니까 합당한 유형을 만들고 틀을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면접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유형을 만든다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면접에서는 취업 스킬 따위는 얽매이지 마세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똑같은 스킬로 무장을 하고 오기 때문에
딱 보는 순간 그런 스킬에 돌돌 말린 사람은 한눈에 띄기 마련이며 좋은 인상을 절대 주지 못합니다.
앵무새처럼 외워서 답하는 그런 암기된 세련됨은 전혀 의미가 없어요.
그런 스킬 강의들 중 좋은 내용이 있다면 참고는 할지언정, 그 스킬 자체에 휘둘리거나 얽매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6.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거는 아닙니다.
대책없는 의욕과 열정으로 합격을 하는 경우는 정말 보기 드뭅니다.
명확한 자기 기준에 의해서 판단을 하고, 이 회사를 지원하고 이 회사에 다니고 싶은 이유가 명확한 사람을 좋아하지
그저 의욕파 열혈파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들어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지만 내가 왜 들어와야 하며, 들어와서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지까지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결정적인 차이이기도 합니다.
7. 그냥 웃지 마십시오.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장점은 없습니다.
근데 웃음이 잘 안나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특별히 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웃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그런 경우에는 그냥 웃지 마세요.
괜히 일부러 웃을려고 하다가는 얼굴 표정만 이상하게 변하고 더 안좋습니다.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건 정말 큰 장점이지만
밝은 모습이 웃는 모습만인 것은 아닙니다.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주저하지 않는 모습. 그런 것이 밝은 모습이고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제대로 연습이 되지 않은 작위적인 웃음은 오히려 그 자연스러움과 밝은 이미지를 깍아먹을 뿐입니다.
그냥 내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면접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웃고 그러잖아요.ㅋ
본인이 편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8. 1분안에 답해야한다?????????
소위 취업강사들의 말에 의하면 답변은 무조건 1분안에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상이 되면 지루해진다고.
맞는 말이기도,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답변은 짧고 간단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1분이라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왜 1분안에 해야하는가가 중요한겁니다.
그 이상이 되면 지루해지기 때문입니다.
왜 지루해지냐면 흐름이 어긋나고 할려는 말이 뭔지 한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요는 말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말의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논리적으로 잘 짜여진 말이라면, 조금 더 길다고 해서 귀에 안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니 1분이라는 시간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의 구조를 얼마만큼 체계적으로 잘 만드느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시간 자체에 신경을 쓰면 말은 많이 하고 싶고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말의 속도가 빨라지고
그러다보니 외워서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식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고 짧고 간단하게 말하자니 내가 하고픈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거 같아서 답답해지곤 하지요.
요는 시간이 아니라, 말의 흐름입니다.
그냥 답만 단순하게 하는 것 보다는, 간단한 답변이라도 어떤 흐름에 이어져서 물흐르듯 말할 수 있다면
시간이 다소 길더라도 면접관의 호의를 받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마십시오.
그건 어디까지나 스킬에 불과합니다.
9. 어깨를 뒤로 빼고 말하세요.
면접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하고픈 말은 많다보니까 말이 마구 빨라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몸이 앞으로 쏠립니다.
당연히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겠죠?^^;;;
근데 또 사람 욕심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컨트롤이 안되죠.
그럴 때는 어깨를 뒤로 빼고 허리를 세우고 말씀하세요.
어깨가 뒤로 빠지게 되면 몸이 안정적이 되고 시야가 넓어지면서 면접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어요.
그러면 주변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말의 속도도 자연스럽게 조절이 됩니다.
한눈에 면접관이 들어오니 아이컨텍 역시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요.
또한 앞으로 쏠리지 않고 당당히 어깨를 편 자세는 면접관으로 하여금 호감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단히 기초적이고 누구나 다 아는 간단한 자세 하나지만 여러가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10. 어렵다 싶으시면 간단한 목록을 만들어보세요.
자연스러움이 좋고, 암기된 세련됨이 영 별로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준비를 안할수는 없잖아요?
적어도 질문을 했을 때 소재꺼리를 한참 생각하고 답하는 이런건 좀 곤란하니까요^^;;;
인터넷에 보면 주요 면접 질문들 많이 있잖아요?
그런거 한번 모아서 간단히 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답을 만들라는건 정말 간단히 만들라는 거에요. 소재와 큰 흐름 정도만 만들자는 거죠.
예를 들어, 면접관이 강점을 물어보면 1,2,3 요 3가지를 말하겠다. 하는 정도만 준비하는 겁니다.
그 이상으로 자세히 만들었다가는 외운티가 나기때문에 좋지 않구요,
그냥 소재만 기억할 정도로 간단하게 목록을 만들어보면 자기 정리도 되고 좋습니다.
정말 더 말씀드리고 싶은게 산더미 같은데 막상 글을 쓸려니까 생각나는게 잘 없네요.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나 이런 질문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시간 나는데로 최대한 답글로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핵심중 핵심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
와.. 죽이네요
무슨 전문가 같어요~
잘읽었습니다 ㅎ
좋은글이네요
손수 이런 좋은 정보까지 적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글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 좋은글 입니다.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정보까지 손수 써주시고....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저도 담아 가되 되죠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에 꼭 취업을 할게요..^^
오,..., 감사합니ㅏㅇ.!!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