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시절에 연애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했다 지금에 아내보다는 분명그들이 미인이였다 결혼할때까지 같이하면 안돼는데 관계도
갖고 임신도하고 유산도 하고하니 여자의 신비스러움도없고 실증을느겼기에 결혼한다고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헤어진 여인도두번이나 있었다
그당시 결혼하는 나이는 남자는 대략 27.28세 여자는 23.24세 정도였다
헤어져도 또다른 아가씨를 만나겠지 했는데
생각과는달리 인연이 딱끈겨버려서
이러다가 장가도 못가는것이 아닌가
하던차에 형수에 여동생 그러니 사형이
친구를 한사람 소개를 해주어서
지금에 아내가 되었지요
이쁘고 얼굴보다는 사람됨됨이 인성이 좋지않을까 싶어서 내나이 31세 아내나이 27세에
좀늦게 결혼했지요
아내는 경북의성 장인은 마을이장을 7년이나하고 계셨고 위로딸넷 아래로아들둘이 였는데
아내가 둘째인데 대구에서 처형과여고를다니고 졸업해서 돈벌어 세째넷째가 처제가 차례로 대구에 와서 공부하고 처형과아내가 결혼
하면 처제들이 졸업해서 처남둘을 대구에와서
돈벌어 학비 보태는 그런형태 였지요
결혼하고 위로 딸둘 막내가 아들셋을 공부
시킬려니 혼자벌어서는 아니되기에
큰딸아이 중학교 갈무렵에 아내는
맞벌이를 하게되었다
이제는 먹고살만하니 그만두라고해도
계속일을하네요
올해벌써 아내나이 범띠 64세인데 호적이
6년이나 늦게되어서 직장에 다니지요
처가집에서 딸을 넷이나 놓으니까 처
할배가 성이나서 한꺼번에 4명을 호적에
올려서 6년이나 늦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시골출신이고 시골이좋아서 나름자연인이다가 좋아서 여기카페에도 가입하고 준비도
해두었건만 자연인간다고하면 국민연금
나올때 까지만 하고가면 잡지않는다고
하두만 62세부터 받았으니 5년이나
지난는데도 산에혼자가 있으면
뭐하냐면서 정확하진 않지만 겨울빼고는
5도2촌을 하는데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는 좀풀어주라고해도
이유는있지요
진주에 있는것만으로도 만족을 해야함에도
서울에다 벌여놓은 부동산에 전세를 내리고
월세를 더받고싶은 욕심에 제가하고있는 조그마한 자영업을 내려놓는것이 아쉬워서 욕심에 나를 피곤하게 하네요
자연인은 종치는것 같애서 이렇게 살다가
자식새끼만 좋은일 하는것같애서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는 아내를 만나서
불행인지 행복인지 피곤하네요
첫댓글 삶이 화려 하셨네요..^^
삶이 화려한것이 아니라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열심히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모님 자랑80%
투닥투닥 설 10%
10%는 아리까리
아직도 몰라
잘 살아 오셨습니다
글넘어 책임 가족
사랑이 보입니다
용기내서 글 쓰심
짱이십니다🙆
ㅎㅎㅎ
사모님자랑80% 감사합니다
아내분의 욕심이 때로는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더 이해하면서 조율해 나가다 보면, 더 좋은 방향이 보일 거라 믿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셨다면, 완전히 포기하지 마시고 아내분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인생은 타협과 조화의 연속이니까요.
이제까지 충분히 열심히 사셨고, 앞으로의 시간은 조금 더 가볍게,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묵어서 서로협조하고
의논하면서 살아야하겠지요
자랑은좋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