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의료비와 전쟁 중

<div> 오래된 미래 (5)-구구팔팔 [NH투자증권-김병연, 조연주] ● 세계는 의료비와 전쟁 중 세계는 의료비와 전쟁 중이다. 약가 규제안을 언급한 힐러리의 숨은 의중은 가계소 비의 확대에 있다. 의료비 절감에 따른 소비지출항목 변경으로 총소비 증가를 유도 하기 위함이다. 세계는 늙어가고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의료보험 재정의 현실화, 의료비의 축소 노 력이 확대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일본은 고령인구 의료비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2015년 건강보험 재정 현실화 관련 법안을 각의 결정했지만, 특정 세대 부담 증가만 가중시키는 미봉책으 로 평가 받고 있다. 결국 일본은 의료비 절감을 위해 제너릭 사용 촉진과 셀프메디 케이션 확대 정책을 시행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일본의 셀프메디케이션 관련 기업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드럭스 토어인 Welcia는 약국내 자가 혈액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Docomo와 Omron은 Docomo HealthCare를 설립, 실시간으로 몸상태를 관리해주는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메디케이션 확대 관련 종목 관심, 인바디, 쎌바이오텍 등 한국의 경우 현재 건강보험 재정상태는 양호하지만,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로비가 일반인의 3배 수준이다. 한국 정부도 노인의료비 증가의 해결책은 셀프메디케이션 으로 판단하고 있다.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을 허가/신고가 필요한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관리하고, 건강보조식품의 규제를 완화했다. 셀프메디케이션의 성장 규모,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일본과 한국의 정부정책 방향 등을 감안, 셀프메디케이션 관련주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업종 내에서 인바디, 쎌바이오텍을 추천한다. <img width="664" class="txc-image" id="A_235B4C4F5604008025E610"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B4C4F560400802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64" exif="{}" data-filename="메인공지.jpg" id="A_235B4C4F5604008025E610"/>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