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목요일(10/3)은 본 교회가 속한 노회 전체 행사 참석 및 맡게 된 순서가 있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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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에 있어 물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비를 뽑는다고 해서 무조건,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거나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행하신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와 같은 제비뽑기의 결과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 되기 위한 전제와 관건은 그 제비뽑기와 관련된 모든 사안과 과정과 실행 등에 있어 제대로 된 말씀, 말씀의 신앙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실상 어느 정도로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될 수 있느냐가 그 제비뽑기에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고 마치 생명과도 같은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제비를 뽑는 일에 있어서 그 결과가 진정 하나님의 뜻이고 전적으로 합당하며 기뻐 역사하심에 쓰일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반대로 얼마든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고, 심지어는 경우에 따라 사탄의 도구나 구실이 될 가능성도 없을 수는 없는 것으로 실제로 마태복음 16장 21~23절에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라고 증거되어 있는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구주 예수님의 바로 앞에 있었던 수제자인 베드로까지도 한 순간에 사탄의 수단으로 쓰이게 된 것을 볼 수 있는 것인데..
아래 본문과 같은 제비뽑기에 있어서의 모든 관건과 생명은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그에 관련된 모든 사항들 하나하나에 있어서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진정 그것이 심히 당연한 것일 수밖에 없음은 직접적, 실질적으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그러한 제비뽑기가 정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전적으로 합당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상황과 순간들 등을 주장하시고 실제가 되게 하시며 누림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게다가 그 위치와 역할 상 그러한 제비뽑기로 인한 은혜와 역사들을 위시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제대로 된 제비뽑기의 결과와 같은 결정과 실행, 곧 일종의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에 있어, 또한 그에 있어서의 직접적, 경험적인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실제와 누림에 있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이자 반드시 그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고 간구해야 하는 구주 예수님께서도, 사실상 그 제비뽑기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모든 핵심과 기본과 시작인 것인데 바로 그러한 예수님부터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래 본문과 같은 제비뽑기가 있었던 때는 부활하신 구주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직전에 강조하신 보혜사 성령님의 충만하신 역사에 대한 약속의 말씀 등과 같은 말씀들을 붙잡으며 다른 그 어떤 시기보다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전심으로 기도했던 때였고,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그때 당시의 그 땅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그 자신들도 여러 모로 해를 입을 수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도 그렇게까지 했을 정도의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었던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며..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 참으로 그 정도까지의 말씀의 열정과 함께 행해진 제비뽑기였기에 그렇게까지 하나님의 뜻에 합당했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온전한 통로가 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조금만 통찰해 봐도 그러한 제비뽑기뿐만 아니라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게다가 예배 한 번의 열납에 있어서도,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있어서도, 더 나아가 산 제사, 산 제물과 같은 삶의 예배가 됨에 있어서도, 심지어는 아래 본문 뒤에 바로 이어지는 성령님의 불길 같은 역사에 있어서도 근본적으로는 다름 아닌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모든 기준과 관건, 실질적인 방법과 통로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오늘날의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도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야 함을, 특히 그로 인해 더욱 더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과 시험들, 여러 모양의 시련과 위기들 등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즉시로 자복하고 참회하며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야 함에 있어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하며 힘에 지나도록 애쓴다고 한들 결코, 조금이라도 과한 것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도행전1:26)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0월 2일(수)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