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경예산 규모 8500억원 늘어
1차 산업·소상공인·문화예술인 지원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모든 제주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1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확정 편성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어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 ‘신 3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도민에게 재난긴급생활지원금 700억원 편성을 포함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7조2432억원 규모로 애초 2022년 예산 6조3922억원에 견줘 13.3%(8510억원)가 늘었다.
오 지사는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경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제주 경제는 말 그대로 비상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기사전문-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98146?sid=102
첫댓글 끼얏호!
아좌좌 빨리주쇼ㅠ
아싸뵤
나도... 나는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