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진출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 협회만 월드컵은 어떻게든 갈 꺼라고 생각하는 듯
올림픽도 어찌 가긴 간다는 안일한 생각에 제대로 망했고, 아시안컵은 선수단이 좋으니 잘할 꺼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위약금이라는 '전임' 감독의 유산을 남기고..
그래도 또 싱가포르, 중국 잡았다고 국내감독이니 어쩌니 하면서 비용 아끼고, 어찌 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 동안 지원받은 스폰서들 다 떠나보내는 결과를 만들지 싶음
처음에는 아..월드컵 못가네라고 생각하다가 개막하고 우리가 거기 없을 때 사람들의 분노와 비난을 감당할 수 있을 지 잘 생각해보길
첫댓글 진지하게 못갈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외국인이 오든 한국인이 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