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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지평선 너머에서 피어나는 구름으로부터 오겠지.
우리는 그 느릿하고 다정한 움직임을 가만 지켜볼거야.
오직 당신만을 위한, 💐
이제 내가 돌려줄 차례야.
문을 열었더니 빛이 들어왔거든요, 아주 조그만 빛이었지만. 곧 활짝 열 수 있을거예요.
희망은 그런데서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대가 보낸 새벽의 조각을 보았습니다.
🌙달을 따라 나선 밤.
별들의 목소리는 잘 닿았나요, 잘 들리고 있나요.
실례합니다.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눈이 녹고 꽃이 피어나자, 아이는 파란 달이 뜨는 날 떠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아주 멋진 여행이 되리란걸 아이만이 알고 있었지요.
아이야, 네 작은 소원은...
그러니까, 무대 위는 또다른 세계예요.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요.
🍀아이는 언제든 비밀스러운 자신의 정원으로 사라져버릴 것만 같았다.
가끔은 말없이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곤 했다.
🌙 어지러운 환상은 그저 흘러가기만 할 뿐.
발자국마다 별이 피었지.
꿈 소년은 오늘도 당신을 위해 아름다운 꿈을 낚았답니다.
🌙
내가 나로써 오롯이 존재할 수 있는 시간.
스스로를 가만히 안아주는 새벽.
첫댓글 이분그림진짜좋아
그림 너무 이뿌다
이 작가님 그림 너무 좋아,,,
감성적인 동화같아~~ 좋다
너무 예쁘다...ㅠㅠ
너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