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최대 8백만엔(약 6천7백만원)의 보너스를 지급받게 된다.
일본축구협회는 1승당 1백만엔(약 8백4십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16강에 진출할 경우 5백만엔(약 4천2백만원)을 추가로 줄 계획이다. 따라서 일본대표팀은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면 총 8백만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게 된다.
지코호가 3전 전승으로 통과한다면 일본축구협회는 23명 선수들에게 총 1억8천4백만엔(약 15억원)의 보너스로 지급하게 된다. 지코 감독 등 코칭 스탭의 몫까지 책정하면 2억엔(약 17억원)이 될 전망.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998프랑스월드컵서는 출장 시간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지급했으나, 2002한일월드컵 때는 선발, 벤치 등 활약여부에 관계없이 일률 지급했다.
일본의 통상 A매치 승리 보너스는 30만엔((약 250만원)이었고, 월드컵 지역예선서는 50만엔(약 420만원)이었다. 무승부나 패할 경우에는 1만5천엔(약 12만원)의 일당만 지급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저작권자 ⓒ iMBCsport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document.getElementById('content').style.fontSize = fontSize + "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