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된 요즘 길거리 어딜 가나 눈길을 끄는 노란색 꽃들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금계국(金鷄-菊 )입니다. 노란색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활짝 피어나고, 꽃 모양은 닭(계)이 낳은 달걀을 닮은 듯한데, 꽃과 줄기의 전체 모양이 국화(국)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금계국 중에서도 덩치가 좀 더 큰 큰금계국입니다.
금계국은 한 두해살이 풀인데 반해서 큰금계국은 여러해살이 풀이라 한번 심어 놓으면 그 자리에서 해마다 꽃이 피어납니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도 아주 강한편입니다. 관상용으로 들여와 심었는데 지금은 전국의 도로 가, 공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 되었습니다.
나비 앉은 금계국~~ 너무 예쁨!
밤에 봐도 예쁨 ㅠㅠㅠ
@닉넴뭐로할까 여샤 사진 넘 이쁜데 저장해도될까?
@다음생엔안드로메다 응응! :)
나두 서산갔을 때 이뻐서 찍어놨는데! 귀여워
봄에는 위에 있는 나무에서 벚꽃피고 여름되니까 아래 덤불에서 노란꽃 펴서 너무 이쁘더라 ㅎㅎ
예뻐서 우리 댕댕이랑 찍어줬는데
진짜 우리 동네가 다 금계국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