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내용] 뿌요의 인체여행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 봄]

[뿌요의 인체여행]

공 연 의 의

◈ 뿌요의 인체여행은 사회적으로 높아진 과학의 문화적 수준과 함께 일방적인 과학의 대중화보다는 수준 높아진 관객에 호응할 수 있는 과학뮤지컬작품이다.

◈ 실험실, 잠수정의 불시착, 사람의 혈액 속,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백혈구 등 마치 애니메이션의 장면처럼 실제 무대에서 표현하여 무대의 한계성을 뛰어 넘는 공연이다.

◈ 연극의 장점을 살린 현장감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성과 놀이성, 교육성이 강조된 창작 캐릭터 뮤지컬이다.

◈ 2003년 전세계를 휩쓸었던 사스(SARS)는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써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재앙이었다. ‘뿌요의 인체여행’은 감기 원인균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성원인, 예방법, 퇴치방법 등 인체의 구조와 바이러스, 백혈구 등을 캐릭터와 춤과 노래로 표현하고 있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작품 줄거리

새로운 발명품을 보러 실험실에 간 우리의 친구 뿌요와 뿌이는 감기가 걸리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씻지않고 게으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거라고 주장하는 뿌요.
밤에 이불을 덮지 않아서 감기에 걸리는 거라 주장하는 뿌이.
박사님은 감기의 원인은 두 가지 모두이며 감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뿌요는 박사님의 인체 탐험용 잠수정을 타고 신비한 모험이 가득한 몸 속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혈액 속에서 잠수정의 고장으로 통신이 두절되고 백혈구를 만나 새로운 바이러스로 오해 받아 싸움을 하는데...

편식과 잘 씻지 않는 생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면역성이 떨어진 뿌이의 몸은 온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가득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는 오히려 바이러스에게 공격 당하고 다치게 되는데 과연 뿌요는 백혈구를 구하고 뿌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친구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작 품 소 개

뿌요의 인체여행은 (재)한국과학문화재단의 신규 프로그램 사업 후원으로 제작된 창작 캐릭터 뮤지컬로 이 작품은 전시 및 강의 등으로 이루어진 일방적인 과학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 넘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지식과 흥미를 일으켜 과학을 생활 속 가까이 다가가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원주, 대구, 춘천,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선보인 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업그레이드 되어 다가오는 2008년 겨울철, 감기에 대한 기초위생에 취약한 유아 및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가가는 작품이다.

극 단 소 개

예술무대 산은 인형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인형극적 문법을 발견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예술무대 산은 다양한 매체와 장르 간 예술적 교류와 실험으로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무대와 공연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인형이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무대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수준 높은 인형제작기술과 인형 조종술을 가진 예술무대 산은 텍스트가 가지는 메시지와 주제를 관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텍스트의 의미를 비언어적인 이미지로 압축된 강한 비주얼로 작품을 만들어 머리로 이해하는 연극을 넘어 가슴으로 느끼는 연극을 추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인형만의 연극적 언어를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공 연 효 과

이벤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