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江(공강) - 成孝元(성효원 1497~1551 )
빈 강
情裏佳人夢裏逢 정리가인몽리봉
相看憔悴舊形容 상간초췌구형용
覺來身在高樓上 각래신재고루상
風打空江月隱峯 풍타공강월은봉
마음 속 어여쁜 님 꿈속에 만나보니
서로 보매 초췌한 옛 모습 그대로 일세.
깨고 보니 이 내 몸 높은 누각 위에 있고
바람은 빈 강을 치고 달은 산 뒤로 숨네.
첫댓글 空江,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覺來(교래)?
교래가 맞겠네요감사 합니다.^^*
풍타공강월은봉이라....매일 한 수 씩.... 감사드립니다....
空江이 空心을 표현하는 거겠지요. 허전한 마음을 강물 위에 비치면서, , , ,
좋은 漢詩와 함께 합니다.'空江(공강)'- 成孝元(성효원) -情裏佳人夢裏逢 (정리가인몽리봉) ; 마음 속 어여쁜 님 꿈속에 만나보니相看憔悴舊形容 (상간초췌구형용) ; 서로 보매 초췌한 옛 모습 그대로 일세.覺來身在高樓上 (각래신재고루상) ; 깨고 보니 이 내 몸 높은 누각 위에 있고風打空江月隱峯 (풍타공강월은봉) ; 바람은 빈 강을 치고 달은 산 뒤로 숨네.공부했습니다.감사합니다.
높은 누각 위에서 잠시 잠들었는데내 님을 만나보니 초췌한 모습이었고문득 잠을 깨고 보니 바람은 빈 강을 스쳐 지나가고달은 서산으로 넘어간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감사합니다.
첫댓글 空江,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覺來(교래)?
교래가 맞겠네요
감사 합니다.^^*
풍타공강월은봉이라....
매일 한 수 씩....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空江이 空心을 표현하는 거겠지요. 허전한 마음을 강물 위에 비치면서, , , ,
감사 합니다.^^*
좋은 漢詩와 함께 합니다.
'空江(공강)'
- 成孝元(성효원) -
情裏佳人夢裏逢 (정리가인몽리봉) ; 마음 속 어여쁜 님 꿈속에 만나보니
相看憔悴舊形容 (상간초췌구형용) ; 서로 보매 초췌한 옛 모습 그대로 일세.
覺來身在高樓上 (각래신재고루상) ; 깨고 보니 이 내 몸 높은 누각 위에 있고
風打空江月隱峯 (풍타공강월은봉) ; 바람은 빈 강을 치고 달은 산 뒤로 숨네.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높은 누각 위에서 잠시 잠들었는데
내 님을 만나보니 초췌한 모습이었고
문득 잠을 깨고 보니
바람은 빈 강을 스쳐 지나가고
달은 서산으로 넘어간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