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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에 각국에서 축복, 중국은 일대일로를 강조해 축하
▲ 69년 만에 거행되는 역사적인 태국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 Post]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을 세계 각국에서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축복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전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축복의 편지에서 "대관을 중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국왕과 태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이 내용 중에는 “중국과 태국 관계를 가깝게 깊게 만들어주는 일대일로(一帯一路) 협력을 깊게 하여 포괄적 전략적 제휴를 깊게 하기 위해 협조하겠습니다. 태국에 더 많은 번영과 태국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그 밖에 기사 중에는 네팔, 싱가포르 대통령의 축복의 메시지를 소개했고, 그 밖에 각국 대사관 중 미국, 영국, EU,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에서 축복 메시지가 발표되었다고 전했다.
3월 24일 실시된 하원 선거에 대한 소선거구 의석 발표, 비례 대표는 아직
▲ 3월 24일 실시된 태국 하원 선거에 대한 선관위로부터의 발표 [사진출처/BBC News]
태국 선거위원회는 3월 24일 투표가 실시되어 2011년 이후 최초의 태국 하원(ส.ส., 정수 500의석) 선거의 소선거구 350의석 중 349의석 당선자를 발표했다.
정당별 의석 수 1위는 탁씬파 반군정파 프어타이당이 136의석이었다. 2위는 탁씬파와 대립하는 쁘라윧 군정을 지지하는 신당 팔랑쁘라차랏당으로 97의석, 3위는 2008년에 탁씬파 정당에서 분리한 품짜이타이당으로 39의석, 4위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으로 반탁씬파 민주당으로 33의석, 5위는 반군정 신당 새로운 미래당으로 30의석, 6위는 말레이계 무슬림이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국 최남부 지역 정당 쁘라찯당과 쑤판부리도 등 중부가 지지기반인 찯타이파타나당으로 각각 6의석이었다. 그리고 소규모 2개 정당이 각각 1석을 획득했다. 남은 1석은 북부 치앙마이도 선거구에서 프어타이당 후보가 최다 득표를 했지만 선거 위반으로 실격되고, 다시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헌법 규정에 따라 선거위원회는 5월 9일까지 선거 결과를 발표할 필요가 있지만, 비례 대표(150의석) 의석 산출 방법을 둘러싸고 혼란이 발생해 헌법 재판소에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8일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크게 나누면 군정파와 민주파의 싸움으로 하원 세력이 서로 팽팽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총리 지명 선거에서 군정이 의원을 사실상 임명하는 상원(ส.ว, 정수 250의석)이 하원과 함께 투표하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전 육군 사령관)의 연임을 목표로 하는 팔랑쁘라차랏당 진영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제 2차 쁘라윧 정권이 탄생해도 민주파의 저항으로 하원에서 법안을 통과하는 것은 어렵울 것으로 보여, 정권 운영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군정 쁘라윧 정권에서 장관을 맡고 있는 15명이 7일 상원 의원으로 취임하기 위해 사퇴했다.
사임한 것은 쁘라찐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전 공군 사령관), 찻차이 부총리(전 육군 부사령관), 아둔 노동부 장관(전 경찰 장관) 등이다.
상원 의원은 10일 이후에 발표될 전망이다.
씨리나완나리 공주, 행복에 휩싸여 대관식 셀카
▲ 국왕의 대관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씨리톤 공주와 씨리나완나리 공주(왼쪽 사진), 씨리나완나리 공주와 띠팡꼰 왕자(오른쪽 사진) [사진출처/Thairath News]
와치라롱꼰 국왕의 둘째딸 씨리나완나리 공주(Princess Sirivannavari Nariratana Rajakanya)가 대관식 중 행복에 싸여있는 모습이 아주 잘 전해지는 멋진 사진을 셀카로 촬영해 5월 5일 밤에 페이스북에 올려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사진들에서는 너무나 행복과 기쁨의 모습이 전해졌고, 이것으로 큰 반향을 불러 5월 6일 오후 2시 시점에 약 33만에 달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은 태국 국내 각 미디어에서도 전했다.
여론 조사, 이용자 대부분이 버스 운전사와 차장에 ‘예의’를 요구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버스 이용자가 운전사와 차장에게 ‘예의’를 추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운전사와 차장의 언동은 이전부터 문제시되고 있는데, 4월 22일 정부가 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예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4월 29일~5월 2일까지 방콕 수도권에서 실시된 것으로 총 1258명이 응답했다.
또한 1주일 동안 버스비 지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87%가 “100 바트 미만”, 11%가 "101~200바트"라고 답변했다.
새로운 국왕에게 헌상된 씨암 고양이, 인형이 아니냐는 의혹도
▲ [사진출처/Mthai News]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방콕에서 왕에게 헌상된 씨암 고양이(Siamese cat, Thai : แมวไทย)가 살아있는 고양이였는지에 대해 소셜 미디어 등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왕실의 대관식에서는 축하 행사 일환으로 새로운 군주에게 고양이와 상징적인 물건을 주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있다. 많은 태국인은 고양이를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집들이로 고양이를 주는 전통은 가정의 안정을 의미한다.
5일 아침에 여러 현지 언론이 보도한 왕실청 배포 사진에는 2명의 궁전 직원 옆에 조용하게 앉아있는 씨암 고양이와 하얀 수탉이 찍혀 있었다는데, 고양이의 모습이 일반 고양이에 비해 너무 얌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논란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QR 코드 위조, 태국 국영 복권에서 가짜 복권 발견돼
▲ [사진출처/CH3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공영 복권 번호뿐만 아니라 QR 코드까지 위조한 가짜 복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난달 18일 동북부 우돈타니 복권 판매소에 55~60대로 보이는 남성이 나타나 당첨된 복권이라며 상금 지불을 요구했다. 판매자인 태국인 여성(39)은 복권을 받아 번호를 확인하고 QR 코드를 스캔하여 확인한 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상금 20,000바트를 지불했다. 그런데 이것이 가짜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이번달 7일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
칼을 휘두른 남성에게 경찰이 발포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5월 7일 오후 1시경 동부 파타야 시내 거리에서 칼을 든 남성(30) 경찰을 덮치려다 경찰이 총을 발사해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남성은 범행 당시 각성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남성을 본 경찰이 정지하도록 지시했지만 용의자 남성이 그대로 도망친 것으로 경찰이 오토바이를 추적하다가 용의자 남성이 음식점 앞에서 오토바이를 멈추고 칼을 들고 경찰에게 접근했다. 그러자 경찰은 권총을 뽑아 하늘을 향해 위협사격을 했으나 용의자 남성이 계속 접근한 것으로 권으로 남성의 다리를 향해 총탄을 발사했다.
용의자 남성은 조사에서 각성제를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주하려 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던지려던 폭탄이 손 안에서 폭발, 태국인 남성 2명 부상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5월 6일 밤에 중부 나콘파톰 도내 거리에서 폭발이 발생해 태국인 남성(26)이 오른쪽 손목을 잃은 것 외에 또 다른 태국인 남성(20)이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은 26세 남성이 20세 남성에게 던지려던 수제 폭탄이 자신의 손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회복을 기다리고 자세한 사정을 들을 방침이다. 이 두 남성은 여성을 놓고 다투고 있었다고 한다.
애인과 말다툼으로 운전석을 떠난 장거리 버스 운전사에게 벌금 10,000바트
4월 26일 페이스북 ‘Supatta Sansoem’ 씨에 의해 게시된 장거리 버스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동북부 컨껜도에서 러이도를 향하는 장거리 버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버스 운전사와 운전사의 애인으로 생각되는 여성이 말다툼을 시작해 운전사는 운전 중에 핸들에서 손을 놓고 논쟁을 하는 등 위험한 운전을 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운전자가 화가 났는지 운전석을 떠나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도 찍혀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컨껜 육상운송국은 해당 운전사에게 10,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내역은 부주의 운전이 5,000바트, 부적절한 행동이 5,000바트였다.
버스 운영 회사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사는 정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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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관식....축하.....ㅎ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