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모교운동장 그래도 동창생 68명이 강당에모여 즐거운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태수 용구회장"클라이슬러"몰면서 친구찾아 빗속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대통령배 고교야구 우승기"를 가운데두고 싱글벙글 유완준.백호기.김영기.송현모.김태수.이헌기.조철휘.우대균.이근식. 아범"유진욱"고문 야구 감독실에서 헛폼 잡고있네 강당에서 "임기석"신임회장이"송상호"전임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있습니다 68명이나 모인 강당에서 경과보고하는 신임총장"유영록"님 수고하세요 인고 교장선생님(61회)이 그간 학교발전사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계신 대표"골초"님들 만수무강 하세요 왕년의 인고야구선수.서기창(외야수)이강호(3루수)김영호(응원단장) 잘나가다 마지막3연배의 꿈을 못이룬 한이 지금도 남았는데...... 무슨 이야기가 그리많은지..뒤에서보니"조군범"님 많이 가셨네요 왕년에 좀 까분다고 설치던 녀석들..까만모자 쓴 친구는 빼고 척사(윳놀이)대회 시작인데..이팀은 이기기는 힘들겠네 최종만.임영선.신동엽.이진복.이희배.서재송. 황경구.윤규섭.양찬모.백호기.조천행. 짜임새가 흐터져있군요 고고.부르스.탱고의 춤꾼들이 낙원동123에서 모이자는데 글쎄 옛날솜씨는 녹슬었을텐데... 이거 얼마만이야.. 56대표"酒將"들 차병철.박연배.윤희림의 환상적인 만남인데 밖앝에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한잔 더꺽어버려" 옆 부회장님은 보디가드로 모시고 홍석천.김재성.이강호.김영호."배꼽산"친구들 자주만나시게 상을 탄다는것은 언제나 기분좋은일.. 집행부 오늘 수고많이했습니다 개교"100"주년기념관 앞에서 헤어지기 아쉬운지 정석궁님 우산엔 빗물이 흐르고
첫댓글 전대장의 촬영대상 선정이 이제는 pro급으로 발전했읍니다...
멋진 영상 우리의 모습 담은 걸작 -한편의 영화 - 소중한 자료 길이길이 보전하세요.
전대장님의 디카 솜씨, 가히 작가수준이군요, 앞으로 56카페 사진기자 작가로의 자리가 확보되는 날인듯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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