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같은 내 친구
고향 창녕에 사는 친구의 소포.
몸이 불편한 친구가 남편의 손을 빌려서까지 참기름을 짜고 겉피 앗은 들깨가루. 꿀과 양파 즙까지... .
굳이 값으로 환산하지 않아도 그 정성에 눈물이 난다.
귀가 들리지 않아 말도 어눌한 친구가 정신은 맑아서 또 이렇게.
그는 전생에 나와 무슨 인연이었을까? 평생을 베풀고도 부족해 하는 보약 같은 친구
해마다 때가 되면 송이버섯을 보내고 철 따라 먹거리를 보내는 친구에게, 아깝지 않느냐고 물으면?
"너 주는데 뭐가 아깝노?" 한마디로 뭉덩거리던 친구. 불편한 몸으로 보낸 소포이라 더욱 마음이 아린다.
세상에 내가 무슨 복으로 이런 친구를 만났을까?
나를 극진히 생각하는 또 한사람 친정 올케도 나를 그렇게 사랑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친구분을 두솄네요...부릅습니다.
김종승님 안녕 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김종승님 안녕 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원본보기
답글기능 더보기
김종승님 안녕 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좋은친구(경북경산)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