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은 내팽게 치고 이렇게 여러분께 성심의(?) 글을 올리는 원츄 인소닷...
어제의 이야기는... 러브러브 이였다만....
오늘은 그냥 순조롭게...
공부를 하고 있었죠.
그랬어요.
별 다른게 있다면...
그 자식이 계속 날 방.실.이 라고 부르는 것 밖에는!!
그러다...
그 자식이 웬일로 공부를 잘 한 덕에
저보다 수업을 5분이나 더 일찍 갔어요.
그래서 선생님이랑 5월 30일에 치는 원드 시험에 상의를 하다가 더 늦어 졌는데...
그러나 나오니까!!!
왜!!
와이!!
그 자식이 아직 집에도 않 쳐 들가고 있는것이냐고요!!
나 보고 도망가는데..
(지난번에 나 한테 후지게 맞은 적이 있어서)
남자 애들이 놀려 있는 곳으로 뛰어 가더니.
"방실이!! 방실이!! 야. 재 이름 방실이다?"
그러더니 우리 학교 후배들과 오빠들이...!!!-_-+
"방실이? 이름 죽이네!!>ㅡ<"
"방실이? 니가 부르는 거냐?"
그러더니만!!
"방실이~ 방실이~"
모두 입을 모아서!!
덤으로...
"너네 사귀냐?"
"그런것 같은데?"
"너 관심 있는건 아니지?"
다 죽여 버릴가보다!!
그냥 씹었어요.
도망가는 그 자식들 잡아서 후지게 패 주고 싶었긴 했는데,
신발도 꾸게 신었지,
달리기도 잘 못하는 편이지.
손에는 학원 책이 주렁주렁.
어찌 뛰어가서 패 줍니까.
그냥 지들, 저러고 죽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숨 한번 쉬고 가는데...!!!
-퍽!!
"악!!"
제 고함소리와 함께 그 자식(중 1, 아직 이름은 무소식-_-...)은
내.... 내 등짝을~~!!
커헉!!-0ㅜ
아파!! 아파!!
이... 이 자식이!!
내일 학원에서 만나봐, 죽었어!!!!
그래...
그래....
우리 학교에만 찾아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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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소식★
이자식들아.. 나랑 저 자식이.. 사귄다구?2번째 이야기
원츄 인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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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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