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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트럼프가 강행해 박아 앉힌 피트 헤그세스는 어떤 자냐고?
투플러스 추천 5 조회 638 26.09.13 22: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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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9.13 22:18

    첫댓글 피트 헤그세스는, 장군도 아니었고, 군시절에도 문제 투성이 관심장교였던, 그것도 주 방위군 소령 출신이죠.
    당시 트럼프가 지명한 미 전쟁부 장관 후보자,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 피트 헤그세스,
    '극단주의' 문신 투성이 ... '성 비위' 의혹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657877
    영국 가디언은, 극단주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인용, 피트 헤그세스의 글과 온라인 활동은, 그가 극우 기독교 문화와 '정치적 극단주의', '폭력적 사상'에 빠진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그의 몸에 새긴 문신도, '기독교 극단주의' 신념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그의 팔에 새겨진 '데우트 불트( Deus Vult · 하나님의 뜻 )'은, 중세 십자군 전쟁을 시작할 때 사용된 구호다. 이에 대해, 역사학자 토마스 르카크는, "종교적 폭력을 촉구하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 헤그세스의 가슴에는, '예루살렘 십자가' - 헤그세스 어깨 아랫 쪽에는, 미국 건국 당시의 첫 성조기인, 별 13개짜리 성조기와 무기 모양의 문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작성자 26.09.13 22:29

    헤그세스의 미 건국 당시 성조기 문신에 대해 곁들이면요, 이 역시, 백인우월주의적 신념의 은어로 쓰이고 있는 건데, 미 남부 빈곤 법률 센터 소속 혐오 연구자 키건 한케스는 롤링스톤지에서 이렇게 말했음요. “혐오 세력들이, 역사적 유산이라는 미명 아래, 초창기 미국의 상징을 꾸준히 소비하고 있다. 이것은, 유색 인종이, 사람으로도, 미국인으로도 여겨지지 않았던, 그때 옛 과거를 지향하는 것”

  • 작성자 26.09.13 22:32

    피트 헤그세스 최근 소식이요~
    아프간부터 이란전까지, 미 육군 ‘브레인’ 군복 벗긴 헤그세스의 입맛대로 숙청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76611.html

  • 작성자 26.09.13 22:35

    ‘아프가니스탄의 마지막 미군’으로 유명한 미군 장성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눈밖에 나, 고위 인사들의 구명운동에도 군복을 벗었다. 능력보다 정치적 동기로 군 인사를 좌우하는 헤그세스식 인사 정책에, 군 사기 저하 우려가 커진다는 지적이 인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각), 크리스토퍼 도너휴 육군 유럽 · 아프리카 사령관(별 넷 대장)이, 지난달 27일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도너휴 장군은,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특수부대로 꼽히는 델타포스에서 활동하다 사령관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파병 경험이 20회가 넘어, 미군 지휘부 중, 필적할 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 ‘한 세대를 대표하는 군인’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최근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무인기가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는 것을 보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육군을 재편하는 계획도 제안해, 육군 수뇌부는, 그를 현대화 계획을 이끌 차기 육군 참모총장으로 일찌감치 낙점한 상황이었다.

  • 작성자 26.09.13 22:38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댄 케인 합참의장의 강력한 추천에도, 도너휴 장군을 유럽사령부 사령관으로 지명하기를 거부했다. 조 캐스퍼 당시 장관 비서실장이, 도너휴 장군은 사진배포와 관계가 없으며, 자살폭탄 테러 지역 담당은, 도너휴 장군이 이끈 공수부대가 아닌 해병대라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도너휴 장관의 육군 현대화 계획에 동의한 랜디 조지 육군 참모총장이 4월 해임당하고,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도 이달 사임하면서, 그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육군 고위층 내 지지 세력도 사라졌다.
    그 와중에, 이란 전쟁이 터지자, 도너휴 장군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이란 무인기에 대응할 인력과 전략을 긴급 수혈하는 공을 세웠지만, 헤그세스 장관은 요지부동이었다. 군 출신의 팀 시히 · 조니 언스트 공화당 상원의원도, 헤그세스 장관 설득에 나섰으나, 오히려 ‘도너휴의 영향력과 인맥이 너무나 막강하다’는 반발만 샀다. 결국 도너휴 장군은, 미 육군 미래 사령부를 맡아보면 어떻겠냐는 언스트 의원의 제안에, “헤그세스가 나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겠느냐”며 고사하고, 퇴역을 결심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 작성자 26.09.13 22:39

    헤그세스 장관은, 민주당 정권이나 진보적 이념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군 장교들의 승진을 누락시키고, ‘군 인사의 독립성을 지켜야 한다’며, 이에 반발하는 군 수뇌부도 경질하는, ‘마가’(MAGA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식 군내 숙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작성자 26.09.13 22:51

    트럼프는, 헤그세스를 치켜 세우며, 쉴드 쳐주고 있음요~
    상황이 이렇게나 비상수준인데, 이러니 중동전쟁에서도 패하는 거죠~!
    공화당도 “해그세스, 무능한 전쟁부 장관” … 거세지는 헤그세스 경질론
    톰 틸리스 “8년 동안 상원 군사위에서 활동했지만, 이런 무능한 관리는 처음 봐”
    드리스콜 육군 장관 사임 파장 … “유능한 군 지휘부를 모두 내쫓아”
    백악관 “헤그세스, 전적으로 신뢰” … 엄호 나섰지만, 군 고위인사들은 등돌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63321

  • 작성자 26.09.13 22:51

    발단은, 댄 드리스콜 육군 장관의 사임 소식이었다. 드리스콜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과의 갈등 끝에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헤그세스 장관이 육군 정책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취지의 우려를 설명했다. 미래 드론전 대비 등 육군의 핵심 과제는, 원래 육군부 소관이었으나, 헤그세스 장관이, 이를 자신의 직속인 스티브 파인버그 부(副) 장관실로 이관시키면서, 드리스콜 장관이 좌절감을 느꼈다는 주장도 나온다.
    틸리스 의원은, 드리스콜 장관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랜디 조지 전 육군 참모총장을 함께 언급하며, “그와 조지 장군은, 우리 군의 전력을 어떻게 배치하고, 병사들을 어떻게 무장시킬지에 대해, 혁신적인 전환기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병력 운용과 조달 방식을 과감하게 문제삼았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육군 부대의 장병들을 진심으로 아꼈고, 빠르게 그들의 존경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 작성자 26.09.13 22:53

    헤그세스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틸리스 의원은, “나는 8년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인사 · 대비태세 소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를 지냈지만, 미국을 위해 복무하는 용감한 군인들을 이렇게 무능하게 관리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유능한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국가방위와 전투병력의 건강과 복지라는 중대한 업무를 냉정하게 처리하기보다, 문화전쟁을 부추기는 쪽으로 후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만약, 전쟁부 장관이, 같은 우선순위와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고 있었다면, 댄과 그가 퇴역으로 내몬 수많은 장성급 인사처럼, 유능한 지도자들을 붙잡기 위해 싸웠을 것”이라며, “그러기는커녕, 헤그세스는, 군 최고위층에 리더십 공백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불출마를 선언한 틸리스 의원은, 앞서 올해 초 폴리티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피트 헤그세스가 해고되는 것을 보고 싶다”며, “그는 무능하고 끔찍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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