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김형중 - 너에게 퐁당 (퐁당퐁당LOVE OST)
(꼭 틀어주세요! ♡)
"다음 번엔 더 노력해서 앞줄로 와라~
너도 떡볶이처럼 열정을 가져 임마."
바구니에 컵라면을 잔뜩 들고 등장한 단비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한건지 컵라면을 하나하나 진열하는중!
"무슨 컵라면한테까지 등수를 매기냐...
너네 모두 소중해. 제각각 다 맛있다구."
컵라면을 향해 맛있는 순서대로 진열하던 단비는
노력해서 앞으로 와라~ 중얼거리다 현타가 오던지
순위 낮은 컵라면을 너희 모두 소중하다며 위로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도 많이 성장한듯! ㅇㅅㅇ
그리고 옆에서 노란 코트를 빼입고
열심히 열닭볶음면을 흡입중이신 쏘.
"너. 나 다니던 학원 등록했어?"
소현은 컵라면을 끌어안으며 이상한 소리를 중얼대는 단비를 째려보다
자기가 다니던 학원에 등록했냐 묻고,
"쪼지마 새내기야. 이따 갈거야."
곧 갈거라 대답한 단비는
열심히 먹고있는 소현에게로 다가가고,
소현은 뭐 보여줄게 있는지 단비가 오자마자
좋아하는 열닭볶음면 마저 내려놓음.
"재수생아 이거봐라~"
자신을 재수생이라 부르는 소현이에게도 별 반응 없이
핸드폰 액정을 들여다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쏘.. 가방사주고 싶다..
액정에 가득찬 퐁당퐁당 LOVE라는 제목의 웹툰!
"퐁당퐁당 LOVE?"
"응응. 니 꿈얘기로 만화 올린건데.. 하트 핵많이 받았다?"
단비가 조선에 다녀온 이야기를 꿈얘기라며
소현에게 들려준건지 그걸 재밌게 들은 소현이 웹툰으로 만들었나 봄.
"오오.."
"근데. 세종대왕님은.. 여자가 엄청 많았다던데?"
....???????????
"그래에??"
한참을 재밌게 둘러보는데...
이도... 이 새끼가...?
"응!!!! 관심있는 나인들한테마다 귤주구..
자식도 숨풍숨풍 스무명이나 낳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도 너..
"쳇..."
그래도 좀 힘들어할줄알았더만.. 자식을 숨풍숨풍...
뭔가 소현이에게 들으니까 더 기분이 이상한 이유는 뭐지?
단비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액정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잘 지냈나보네.."
웹툰에 그려진 이도를 보니
그래도 웃음이 나는지 슬며시 미소를 지음.
"뭐야 쟤?
되게 멋있다.."
잠시 음악방송으로 시선을 돌린 소현이
멋있다며 반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자 단비도 고개를 드는데,
♬ 찌는 듯한 태양에~ ♬
엥?
♬ 너는 내게 단비처럼.. ♬
연과 많이 닮은 가수의 데뷔무대가 나오고 있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구나!
단비는 그 가수를 보며 환하게 미소지음.
그리고 편의점 유리창에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단비는 잠시 센치해지는 기분을 느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학원으로 가는 길.
빨간 가방을 매고 달리는 버스안에서 잠시 지난 날의 추억에 잠겨
빗물이 톡톡 떨어지는 유리창을 매만지는 단비.
우산이 없는 단비는 빠른걸음으로 버스에서 내리고,
그 뒤를 따라가는 노란우산...?
단비는 신호등을 건너기 위해 잠시 서 있다가,
도로앞의 조금 패인 웅덩이에 발을 넣어보지만...
퐁당 깊숙히 들어가는 웅덩이는 커녕 발이 바닥에 딱! 닿고
조선시대는 물론 다른 어떤 세계도 보이지 않는
오직 자신의 모습만 반사되어 보이는 웅덩이.
단비는 오랜만에 느끼는 묘한 기분에 웅덩이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신의 소원을 들어줬던 하늘을 바라보고,
또 다시 갈 수는 없겠지...
뭔가 쓸쓸한 기분에 눈가가 촉촉해지고 코가 새빨개진 단비.
단비는 조그만 손으로 머리를 겨우 가리고
웅덩이를 바라보며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는데,
단비의 옆으로 다가와 우뚝 선 노란우산.
....???????????
갑자기 드리워지는 노란우산에 눈을 커다랗게 뜨는 단비.
뭐지?
단비는 우산을 씌워준 사람을 보기위해 서서히 고개를 돌리는데..
이도와 꼭 닮은 남자가
뛰어온건지 숨을 헐떡이며 단비를 내려다보고 있었음.
그리웠던 그 얼굴을 보니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는 단비와
그런 단비를 향해 말 없이 다정하게 웃어보이는 남자.
이윽고 단비가 기다리던 신호등이 바뀌어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제자리에 서있는 두사람.
그러다 단비를 바라보던 남자가 서서히 입을 뗌.
"우리.. 마주친 적 있는데.
아주 예전에."
아주 예전에라니..?
"...네??"
아주 예전에라는 말에 내려앉는 심장을 추스리며
겨우 네? 라며 대답하는 단비.
..그리고 새차게 내리던비가
시간을 거스르는듯 빠르게 위로 올라가면서 남자의 회상이 시작됨.
때는 단비가 온갖짜증을 내며 집을 나왔던 수능날 아침.
머리를 길게 풀어해치고 앉아있는 단비를 힐끔힐끔 훔쳐보는데,
수험생이구나...
무릎위에 책들을 쌓아놓고 벼락치기를 하는지
책 내용을 중얼거리는 단비를 보며 살짝 미소짓는 남자.
단비가 옆머리를 쓸어넘기자,
순간 멍해져 눈을 떼지 못하던 남자는
헛기침을 하며 밖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단비가 머리를 묶으려 손을 드는 순간 급정거하는 버스에
단비 뿐만 아니라 모든 승객들이 휘청하고,
옆에서 책들을 다 떨어트린 단비를 향해 몸을 숙여
책을 주워주며 단비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띄는 남자.
책을 줍느라 시간을 뺏긴 단비는 주워준 사람의 얼굴을 볼 새도 없이
내릴 정거장이라는 걸 깨닫고 우산까지 내팽겨치며 바로 뛰어내려버리고,
급하게 내리는 단비의 뒷모습을보며
무언가 아쉬운듯한 표정을 짓고서 다시 버스 손잡이를 잡은 남자는..
단비가 놓고 간 우산을 발견하고는 다시 단비를 향해 눈을 돌림.
그러나 우산을 돌려줄 틈도 없이 출발해버리는 버스.
쟤건가...?
남자는 단비와 우산을 번갈아보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너무 보고싶었던 이도와 꼭 닮은 남자를 보니
눌러왔던 그리움이 새어나오는지 촉촉해지는 눈가와
이제야 올라가는 단비의 입꼬리.
그리고 함께 웃어보이는 남자.
한참을 빗속에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데..
남자는 옆으로 물을 뿌리고 지나가는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단비가 젖지 않도록 자신을 방패삼아 막아주고..
그 남자의 품에 안기다시피 서있게 된 단비.
그리고,
갑자기 들리는 쿵쾅대고 울리는 심장소리.
단비와 남자는 서로 자기 것인지 상대방의 것인지 모를
심장소리를 들으며 환하게 웃어보이는데...
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D
드디어 길고 긴 퐁당럽이 끝이났네요!
....는 무슨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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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와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뭔가 비장한 얼굴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도와 연.
이내 앞을 향해 손을 까딱까딱해보이고..
둘이서 그렇게 비장한 표정으로 기다리던 사람은 바로
축국을 좋아하는 귀여운 동생 석이였음!
그리고 이젠 수라간에서 숨어먹지 않고
먹고싶은 비빔국수를 마음껏 멋는 소헌!
세남자는 축국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공을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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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지도 못하더니 이제는 곤룡포를 입고서도 날아다니는 이도.
그리고 그런 이도의 공을 빼앗으며 즐겁게 축국을 즐기는 석이와 연.
궁에 단비가 없어도 전에 볼 수 없던 웃음을
환하게 지어보이는 세사람.
이도는 잠시 위로 올라가,
소매에서 단비가 두고 간 컴싸를 꺼내 단비를 추억하고,
단비는 이도가 준 뒤꽂이를 바라보며 이도를 추억함.
그리고 시공간을 넘어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곳을 보며 그 곳에 있을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어보이는 이도와 단비!
너에게 퐁당 빠져드는 지금이 순간
찌는 듯한 태양에 너는 내게 단비처럼
터질 듯한 가슴이 말해주네
내 마음이 널 향한걸
너에게 퐁당 빠져드는 지금이 순간
나는 또 멍하니 바보가 되고
어디로 가는지 우린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우릴 데려 가네
꿈을 꾸는 것처럼 너는 내게 꽃 피어나고
모를거야 넌 아마 너를 향해
뛰고 있는 내 마음이
너에게 퐁당 빠져드는 지금이 순간
나는 또 멍하니 바보가 되고
어디로 가는지 우린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우릴 데려가네
한 번 더 퐁당 빠져드는 지금이 순간
떨리는 내 맘을 힘껏 안아줘
시간이 데려가는 그 어느 곳에도
우리 또 다시 만나
우리 또 다시 만나
우리 또 다시 만나기를
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진짜 퐁퐁럽이 끝이 났네요..
오늘꺼 편집하는데 뭔가 기분이 넘나 이상했던것..
번외도 같이 올리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ㅠㅠ
진짜 너무너무 쓸게 많고 또.. 겹치는 부분도 많길래
지금 어떻게 써야하나 미칠지경 (오열)
그러니 절대절대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혹시 마지막편을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있나요? ㅎ...ㅎㅎㅎ허허허..)
빨리 올리기위해 달려왔습니다!
번외는 바로는 아니고.. 조금 더 있다가 올라갈 예정!
아주 예전에... 이 말은 뭔가 중의적인 표현같죠?
아주 예전에.. 조선시대에서.
그리고 아주 예전에.. 버스안에서!
여태까지 봐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
댓글도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진짜! ♡
이번화도 BGM 꼭 틀어주셨길 빌며!!!!!!!
가사가 완전 퐁퐁럽이야기 아닙니까?
번외에서 사담을 많이 넣을 예정이니... (사실 지금도 긴 듯)
이만 닥치겠습니다 ㅎㅅㅎ..
번외에서 뵙겠습니다!
번외까지 꼭 봐주세요.. (오열)
첫댓글 오으어어 선댓
넘나재밋다 번외 기대하고있어요...ㅎ_ㅎ 거룩한뷰담감 파팍
하..진짜 넘나 아련한갓
ㅠㅠㅠㅠㅠ글쓴님 수고했어요ㅠㅠ잘봤어요 여운쩔....😭😭😭
하 존좋
대박 수고했어용 꿀잼 ㅠㅠㅠ
고마워요끝까지ㅠㅜㅠㅠㅠ잘봤어요♥
잘 봤습니다 ㅠㅠㅠㅠ 감사해요
쓰니님 수고하셨어요 존잼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 네이버에 풀린거랑 엠비씨 방영분이랑 편집이 조오금 달라서 그런걸꺼야 ! 😀
아진짜 내인생드라마야 쓰니덕분에 찾아보게됬다ㅜㅜㅜ 진짜여운 대박이야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글로봐도 먹먹해 ㅠㅠㅠ 번외 기다리겠ㅇ숨돠
대박대박 ㅠㅠㅠㅠㅠㅠ 가슴이 간질간질행.... 영상으로도 찾아봐야지 쓰니 고맙읍니당..♡♡♡
헐진짜재미있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녀야 고마워 잘봤당 ㅠㅠㅠㅠㅠㅠㅠ♥♥♥
아련...ㅜㅜㅜ번외기대함니둥...!
글쓴님 넘나 고생했어요♡♡♡
헤헤설렌닼ㅋㅋㅋㅋㅋ 쓰나 너무 잘봤오><재밌었어 ❤️❤️알랍
헐 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ㅜㅠ 윤두준이 옛날에 본 적 있다고 했을때 심장 멎음..........ㅠㅠㅠㅠㅠ 환생이라고 믿을래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너무 재밌고 난리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봤어❤️❤️❤️❤️❤️ 고마워 덕분에 인생드라마 찾았다ㅠㅠㅠ
으악 짐짜 재밌게 봤어요 기대하면서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쓰니 ㅜㅠㅠㅠㅠㅠㅠㅠ 으앙ㄱ
고마워요♥♥♥
아진짜겁나 좋다ㅠㅜㅜㅠㅜㅜ쓰니 수고했어 재밌게잘봤어♥♥
힝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ㅠ진짜 넘 재밌다ㅠㅠㅠㅠㅜ잘봤어여 글쓴님!!!!💕💕💕💕
쓰니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운쩐다
개존잼.. ㅜ ㅜ 잘봤어!
와 티비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쓰니 글 읽게된건데...진짜 이거 안지우고 보고싶을때 보고 보고 또 보고싶다ㅜㅜ
어디로 불펌만 안된다면 안지울 예정! 시간되면 영상도 보구 복선 정리한 번외까지도 꼭 봐줘 😘 읽어줘서 고마워 게녀야💕
@몰프 지금보고있다가 댓글알림떠서 달려왔어ㅠㅠ무슨 연예인이 댓달아준거같은 기분ㅠㅠㅠㅠㅠ지금 복선정리글 정독중 사랑해쓰니야
@퍗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내가 더 싸랑해 복선정리글도 재밌게 읽어줘! ❤
넘 잘봤어!!!!!!!!!크 심쿵
고마워 진짜ㅠㅠㅠㅠㅠ넘잘봤어 덕분에
흑ㅠㅜㅠ뒤늦게 퐁퐁러다보고이것도본다!!!!너무좋아ㅠㅠㅠ잘봤어ㅠㅠㅠ
글쓴아 너무 잘봤어 진짜 ...
추천은 많이 받았는데 맨날 미루다가 오늘 캡쳐 떠준거 다 봤는데 진짜 진짜 명작이다 ㅠㅠ 그리고 너가 볼드체로 해준것 덕분에 더 더 잘 봤던 것 같아 ㅠㅠㅠ 글쓴이 해석이 다했다 정말루 ㅠㅠㅠ 이런 명작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