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개떡엔 들기름이죠.

[우정이]

아침에 쑥개떡 만들었어요.

그런데 크기가 점점 작아지네요.

이유가 뭘까요??

1. 늙으면 식사량도 줄어드니까 떡 크기도 줄어든다.

2. 손에 악력이 줄어들어 손가락 보호차 반죽을 조금씩 떼게 된다. 

3. 욕심이 줄어들어서 떡 크기도 줄었다. 

ㅎㅎ

아, 글구. 찌고 나서 서로 들러붙지않게 기름을 바르는데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훨씬 풍미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박영란(근정)]

기름이 차르르~
정말 맛나 보이네요~

[우정이]

ㅎㅎ
토속적인 맛이네요.

[지젤]

어린 시절의 추억
지금은 거의 못 먹어 봤어요

[우정이]

난 봄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해요.
시골 소녀의 유전자 때문에... ㅎㅎ

[마로]

일단 먹어보고 답 해드리겠음.
언제 부를꺼여요?
아무데도 안가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우정이]

ㅋㅋ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을까요???

[꽃잎]

엄지척 입니다

[우정이]

감사르~~~!!

[섭이]

밥풀떼기 붙은 쑥개떡,쑥털털이,,,옛생각이 나서는 침 꿀떡~^^

[우정이]

ㅋㅋ 가까우면 배달갔을 건데요.

[섭이]

저는 토속적인 음식이 참 좋더라고요, 우리네 정서하고는 잘 맞습니다.ㅎ
높은 산속의 청정지역은 아직 쑥이 잘잘해서요,4월로 들어서야 쑥 캘것 같습니다.^^

[필향]

맛있겠다~
침 질질~ㅎㅎ

[우정이]

ㅎㅎ 오늘 따라 소년같으십니다.

[희연]

쑥 향기가 체증을
샤 랄랄라~
내려 주네요.
쑥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