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이 넘 좋아서 받자마자
쌀 불리고 방아 빻아오고 오늘은 송편이랑
제가 좋아하는 갠떡도 만들었답니다.
모싯잎을 넉넉히 쌀량의 40%정도는 넣은것 같아요.
갠떡에는 밤콩을 달달하게 삶아 사이사이 넣었습니다.
한개에 밤콩 6~7알씩 넣었는데 어찌 저 한알만이 저렇게 보일줄이야 ㅎ
김 오른 솥에 올려 15분찌고 3분정도 두었다 꺼냈습니다.
요렇게 잘 쪄졌습니다.
한김 식힌후 참기름 들기름을 반반 섞어 발라주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동부 비슷한 맛난콩이 있었어요.
삶아 소금 설탕 넣고 더러더러 슬쩍만 찌어 넣었고
참깨와 땅콩도 적당히 콩콩 빻아 소금 설탕 꿀로 버무려 넣었습니다.
사 먹던 그 모싯잎떡 비슷하게 맛나네요
작은단위로 판매를 해주셨으면 많은 분들이 좋았을것을 아쉬워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참하게 잘 만드신 모싯떡 맛나게 먹음 건강이 절로 따라 올 듯해요
집뒤 고추밭 언저리 감나무 밑
모시밭에 지천으로 있는데
할 줄 몰라서 못해요ㅜㅜ
수시로 베어 내어 늘 연한 모싯잎...
오시는 손님들
차잎으로 떡용으로 순 따가시면서 좋아들 하시는 걸
그냥 바라 보는 걸로 만족한다지요~~ ㅎ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어릴적 할머니께서 모시잎으로
떡 해주셨던 생각이나네요
이떡은 찹쌀로 하나요?
멥쌀입니다.
정갈하게 이쁘게 빛으셨네요~^^
냉동쑥과 모시잎 박스로 파신다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 아무리 찾아도판매글이 안보이네요~
맛있게 만드신 모시잎떡 하나 먹구싶은데...^^
전, 쑥가래떡 만들고 싶어 찾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아마도 적은량으로 조절할수있나 고민중이신듯 합니다.
너무많이씩판매하셔서 못사고있네요 너무맛나보여요 작년에쑥떡으로 대신해아겠네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아마도 적은량으로 조절할수있나 고민중이신듯 합니다.
어머 떡살로 찍으니 모양이 고급진게 예쁘네요~~^^
이분 판매글이 없어진거 같아요.
10키로씩이라도 나누어 팔면 좋을텐데 혹시나 하고 열심히 찾아 다녔는데 아쉬워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아마도 적은량으로 조절할수있나 고민중이신듯 합니다.
곧 다시 판매글 올릴 겁니다. 너무 대용량이라 소분하느라 시간이 걸리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