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 철도의 날 기념식 개최… 유공자 포상 등 철도인 격려
- 철도산업 미래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 철도 특별 전시회 등 연계 행사 풍성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28일 오후 서울에서 「2024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 (공동주관)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2024 철도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철도 130주년, 도시철도 개통 50주년, KTX 개통 20주년 및 GTX 개통 원년을 맞이하여, “빛나는 대한민국 철도, 국민과 함께하는 힘찬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데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철도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 등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철도시장 개척, 철도안전 등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에게 정부포상(12명)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145명)을 수여합니다.
특히,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철도기술개발 및 해외철도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신우이엔지(주) 송재호 회장이, 산업포장은 ㈜계룡건설산업 조영규 전무, ㈜디투엔지니어링 서동훈 본부장, 극동건설 김명석 상무 등 3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식전 행사로는 철도 전문가가 ‘철도산업 미래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는 세미나(6.28)가 열리며, 고속철도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기념식 현장에서는 고속철도 20주년을 맞아 편찬한 고속철도 20년사 서적 전시회(6.28)가 열립니다.
6월 28일부터는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등 주요 철도역에서 ‘한국 고속철도 차량과 역사’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6.28~7.5)도 열릴 예정입니다.
2024년은 철도산업의 중요한 변혁의 시기입니다.
철도 관계자 분들은 철도가 늘 우리 국민의 삶과 함께 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철도안전에 더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국토교통부는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한 고속철도차량을 해외에 최초로 수출한 것을 발판으로 K-철도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과거 단순한 운송수단인 철도의 관점에서 벗어나 관광, 예술 등 연계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철도산업의 영역 확대를 위해 정부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출처] 국민과 함께하는 힘찬 도약 "2024 철도의 날"|작성자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