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주말❣️
정훈이가 유치원에서 요즘 계속해서 배워왔던 우주관련 체험을 하러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 방문했어요:)
도착하니 생각치못했던 눈이 훈이들을 반겨주었어요🤍
과학관에 들어가는것도 잠시 잊은채, 눈싸움과 눈놀이를 한참했네요☃️
과학관에서 가장 처음 해본 체험은 가변중력체험이었어요:)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를 벗어나면서 느끼는 압력의 크기를 체험해보는 것이었는데, 동그란 원형 우주선(?)안에 혼자들어가는거라 훈이들이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씩씩하게 모두 체험완료를 마쳤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태양관측도 해보았어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설명해주신 홍염과 흑점도 찾아보았어요.
태양관측 후, 2층 우주걷기 체험장에서는 밑이 투명하게 보여서인지 정훈이는 살짝 무서워하기도 했어요:)
로켓을 직접 선택해서 화면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인공위성 진입에 성공한 훈이들의 로켓🚀🧡
모든 체험을 무사히 마치고 우주여행을 하고 나와서는,
눈놀이는 한참하고나서야 집으로 돌아왔어요😇😇
일요일은 늦은오후, 본리공원에서 산책 후, 비행기날리기를 했어요:)
주말이 온통 우주, 비행이었던 훈이들의 주말이야기였습니다.😉🩷